WD, 메인스트림 노트북을 위한 슬림형 1TB 하드 출시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WD코리아) 오늘, 본사가 1TB 용량에 두께 9.5mm, 크기 2.5인치 모바일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 WD 스콜피오 블루 (WD Scorpio? Blu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트북용 메인스트림 하드로 설계된 스콜피오 블루 1TB는 500GB의 기록 밀도를 가진 플래터 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업계 표준 9.5mm, 2-플래터 폼팩터 하드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의 제품이다.
WD 스콜피오 블루는 충격에 강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및 성능 효율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고 조용한 환경에서 구동해야 하는 노트북 컴퓨터 및 기타 휴대형 기기에 최적화 된 하드 드라이브이다.
웨스턴디지털의 클라이언트 스토리지를 총괄하는 매트 러틀리지 (Matt Rutledge) 부사장은 "9.5mm 두께의 1TB 노트북 드라이브를 출시함으로써 WD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에서도 대용량 저장 공간의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노트북 사용자들은 이제 얇고 가벼운 제품 중에서 가장 큰 용량을 고르는 한정적인 선택 대신, 모든 종류의 제품에서 다양한 용량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콜피오 블루는 성능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일반 노트북 PC 및 맥(Mac), 외장형 제품 및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에도 탑재시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WD 스콜피오 블루의 기능 및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출시 된 WD 스콜피오 블루 1TB (WD10JPVT)는 현재 국내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보장기간은 3년으로 가격은 약 13만원 이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wdc.com/en/products/products.aspx?id=14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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