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N55SF·U36SD·K53SC 화이트 컬러 출시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N55SF, 샌디브릿지 탑재 나노 슬림 노트북 U36SD 그리고 멀티컬러 노트북 K53SC의 화이트 에디션 등 3가지 제품 라인에 화이트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 아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컬러 모델 3종 중, K53SC

이번에 화이트 컬러가 추가 출시되는 제품들은 각양각색의 개성과 특징들을 앞세워 아수스가 2011년 하반기 야심 차게 발표한 노트북이다. 기존에 발표된 블랙, 실버 등의 컬러에 추가적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화이트 컬러를 추가하게 된 것.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다양해진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단순한 색상 추가만이 아닌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 등 제품별 개별 사양의 업그레이드로 더욱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아수스 올뉴 N55SF

가장 최근에 출시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N55SF는 덴마크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와 아수스의 디자인 협력으로 탄생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N55SF는 B&O의 특허기술인 아이스파워(IcePower), 아수스와 B&O의 공동개발 기술인 소닉 마스터(SonicMaster)가 탑재되었고 번들로 제공되는 외장 서브 우퍼 스피커로 이전 노트북 제품군에서는 어려웠던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해 낸다. 이러한 고성능의 사운드 시스템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N55SF 모델은 시크한 블랙 컬러에 이어, 화이트 컬러를 출시해 제품 자체의 글로시한 표면을 더욱 부각 시켰다.

▲ 아수스 U36SD

또한, 아수스의 베스트 셀러 노트북 U36SD는 지난 8월 국내 판매를 개시해 울트라 슬림 노트북에 관한 국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스크래치에 강한 나노 코팅 외관 처리와 19mm의 얇은 두께, 8셀 배터리 장착 시 1.6kg밖에 안 되는 가벼운 무게로 모빌리티 노트북의 기능을 최대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2세대 인텔 i5 2430M CPU로 업그레이드 되어 고 사양 작업에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작동환경을 위해 듀얼 히트파이프 기술, PCB 열 방출 기술 등 아수스의 주기판 및 노트북 제조 기술이 총집합 되었다.

▲ 아수스 K53SC

마지막으로, 출시된 노트북 중 가장 다채로운 컬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멀티컬러 시리즈에 새로이 추가된 K53SC 화이트 에디션은 기존 K53 모델 시리즈에 화이트 컬러를 추가해 총 7가지 컬러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최신 2세대 샌디브릿지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 i5 2430M CPU를 탑재한 가격대 성능 비의 정점에 있는 실속형 노트북 K53SC는 이전 세대 대비 30% 이상의 향상된 성능을 가진 i5 CPU와 더욱 향상된 3D 게임 플레이 성능을 선보이는 지포스 GT 520MX GPU, 4GB DDR3 메모리, 640GB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일반 데스크탑에 버금가는 스펙을 갖춘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 팀 곽문영 팀장은 "국내시장조사 결과, 화이트 컬러의 노트북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에 따라 아수스의 베스트 셀러 노트북들의 화이트 컬러 출시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은 물론,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아수스만의 기술들이 탑재된 제품들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신제품 화이트 컬러 노트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55SF, U36SD, K53SC의 공식 유통사인 네오노트(02-715-5890)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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