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부팅 9초 ↓ 2세대 게이밍 울트라북 U2442 출시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 수입사인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기가바이트의 2세대 울트라북 U244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가 새롭게 출시하는 울트라북은 기존의 울트라북 제품들이 게임성능이 아쉬웠던 것에 비해 최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 CPU를 비롯해 외장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 GT640M을 탑재하여 디아블로3를 비롯한 최신 3D 게임 대부분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포인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가바이트 U2442 울트라북의 3D마크(06) 점수는 현재 판매중인 게이밍 노트북들의 성능과 비슷한 수준인 12,000점대로, 이런 고성능을 '울트라북'이라는 작은 크기에 담아냈기 때문에 휴대성과 성능 사이에서 고민하던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 규격의 128GB SSD도 탑재하여 전체적인 퍼포먼스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mSATA 규격의 SATA3 128GB SSD는 기존의 노트북들이 세웠던 부팅속도의 최고기록인 9초의 벽을 허물고 부팅 8초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컴포인트는 설명했다. 더불어 모델별로 500GB~1T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함께 장착되어 빠른속도와 대용량의 저장공간을 동시에 잡는다.

기가바이트 2세대 울트라북 U2442 시리즈는 기가바이트의 '2년 무상 프리미엄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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