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SSD 기술, 레노버·후지쯔 노트북에 탑재

2012.06.07 노트북 편집.취재팀 기자 :

 

샌디스크 SSD 기술, 레노버·후지쯔 노트북에 탑재

 

샌디스크는 레노버 씽크패드 Edge E430 및 E530노트북과 후지쯔 라이프북 울트라북 제품군에 각각 샌디스크 SSD(Solid State Drive) 캐싱 기술과 샌디스크 iSSD™ 통합 스토리지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레노버의 씽크패드 Edge E430 및 E530 모델에 샌디스크? U100 mSATA SSD가 탑재되며, 후지쯔 라이프북 U772, UH772 및 UH572 모델에는 샌디스크  32GB iSSD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컨듀시브(Condusiv)™ 테크놀로지사의 익스프레스캐시(ExpressCache)?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이 캐싱 소프트웨어는 자주 사용되어지는 데이터를 저장해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레노버 및 후지즈 노트북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더욱 빠른 부팅 시간과 애플리케이션 로딩시간을 단축시켜 개인 및 기업 사용자들에게 생산성 향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샌디스크측은 밝혔다.

 


▲ (왼쪽부터) 후지쯔 라이프북 울트라북, 레노버 Edge E430

 

레노버의 씽크패드 Edge 사업부 루이스 에르난데스(Luis Hernandez) 부사장은 "씽크패드 사용자들은 다양한 컴퓨팅 경험을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 즉 혁신적인 솔루션, 오랜 기간 동안 테스트를 거친 혁신적인 설계를 비롯해,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기대하고 있다. 샌디스크의 SSD 기술을 탑재한 씽크패드 Edge E430과 E530 노트북은 그와 같은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고 있으며, 특히 가정이나 사무실, 외부 등 어디에서나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생산성을 높여주는 PC의 장점을 그대로 제공하기를 원하는 SMB(Small-to-Medium Businesses)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후지쯔 퍼스널 시스템 본부의 퍼스널 컴퓨팅 사업부 스즈무 니카와(Suzumu Nikawa) 부사장은 "라이프북 제품군은 후지쯔가 혁신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거둔 성과이다. 샌디스크의 iSSD를 통해 후지쯔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특징을 갖춘 탁월한 제품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힘입어 라이프북은 성공적으로 울트라북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샌디스크의 클라이언트 스토리지 솔루션 사업부의 케빈 콘리(Kevin Conley) 수석 부사장 겸 본부장은 "레노버는 샌디스크의 SSD 전문성을 활용한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면서 전폭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씽크패드 Edge E430과 E530으로 레노버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최적의 균형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후지쯔의 새로운 라이프북 제품 발표로 울트라북 범주에 또 하나의 강력한 제품 라인이 추가됐으며, 샌디스크 iSSD는 모바일 컴퓨팅 제품에서 빠르고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SD 기반 캐시 스토리지 솔루션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이는 울트라북의 시장 채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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