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맥북에어보다 가볍다' 탄소섬유 울트라북 'X11' 발표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인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97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실현한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X11 시리즈'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 자료 제공 : 컴포인트
새롭게 선보이는 기가바이트 X11 울트라북은 무엇보다고 가벼운 무게가 강점이다. 이 제품은 전·후면 모두 카본 파이버(Carbon Fiber, 탄소섬유)를 적용해 975g의 무게를 실현했다. 이는 맥북에어보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현재 출시된 울트라북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컴포인트측은 설명했다. 탄소섬유는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해 수억원대의 수퍼카 또는 항공기등에 이용되고 있다.
성능도 최신형 답다. 코드명 아이비브릿지로 잘 알려져있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28GB 용량의 SATA3 SSD까지 탑재해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또한 USB 2.0 대비 최대 10배 빠른 USB 3.0과 블루투스 4.0을 탑재해 주변 장치와의 호환성과 활용성이 뛰어나다.
기가바이트 X11 시리즈는 8월 중순께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