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고 스마트 해졌다, HP ENVY13 스펙터 XT

2012.07.30 노트북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아이비 브릿지를 탑재한 2세대 울트라북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어 휴대성과 성능, 디자인 등을 교려해 노트북을 구입하는 유저들 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샌디 브릿지와 성능 차이가 크지 않는 데스크탑용 프로세서와 달리 울트라북 용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샌디브릿지와 아이비 브릿지의 차이가 크다. 울트라북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은 이 부분을 꼭 고려하기 바란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ENVY 13-2010TU 스펙터 XT 는 2세대 울트라북을 대표할 만한 최고급형 모델로 HP 다운 사이버틱한 디자인에 극대화 된 휴대성, 강력한 성능이 결합되어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아왔던 제품이다.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보급형 울트라북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디자인만 봐도 사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제품으로 필자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예상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기능을 살펴보고 기본 제공되는 S/W 및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FULL 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퀵메뉴얼이 제공되며 D-SUB 단자 사용을 위한 전용 젠더, 소프트 케이스,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가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316 x 223 x 14.5~17.5 mm 의 크기와 1.39Kg 의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3형의 디스플레이와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존 울트라북과 비교해 슬림하고 가볍기 때문에 서류가방 등에 간편히 보관하며 이동 중 활용할 수 있다. (몇몇 프리미엄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휴대성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스펙터 XT 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무광택의 풀 실버 메탈 소재를 사용해 차가운 도시의 느낌을 주는 것과 동시에 내구성능 높여주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마감과 깔끔한 구성으로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 하고 있다. (화려함 보다는 중후함이나 고급스러움에 치중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평가하고 싶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3.3형 HD Brigtview LED 가 장착되어 있으며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베젤 사이즈를 줄여 더욱 넓고 큰 느낌을 주는 것이 인상적이며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해 스크래치와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고무패드를 부착해 내구성을 한층 높인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상단 중앙에는 2개의 내장 마이크 및 웹캠, 웹캠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화상 프로그램 사용 및 사진, 동영상 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고급형 모델들과 달리 아이솔레이션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듀라키 (키보드에 UV 코팅을 적용해 오래 사용해도 문자가 지워지지 않는다.) 가 적용되어 내구성을 높였다. @ 깊은 키 스트로크로 타이핑의 만족감을 높인 것은 물론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불편없이 타이핑 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부의 모습으로 전원 버튼이 부착되어 있으며 양 측면에 스피커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피커에 각도를 주어 소리가 하늘이 아닌 사람의 귀로 정확히 전달된다. 사운드에 특화된 제품다운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팜래스트 중앙에는 대형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스핀 피니쉬 마감 처리로 조작성을 높인 것은 물론 최대 3손가락 까지 이용 가능한 멀티제스쳐 (상/하/좌/우 스크롤,페이지 이동, 확대, 축소, 회전) 를 지원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간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좌측 상단을 연속으로 터치해 터치패드를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울트라북 다운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다. (터치패드 부분에 홈이 파여 있어 편하게 상판을 열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울트라북 임에도 불구하고 단자부의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고 있다. 중앙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USB 3.0 단자가 지원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HDMI 단자를 지원해 각종 디지털 A/V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위한 RJ-45 단자도 설치되어 있다.

 

 

구형 모니터나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프로젝터 연결을 위해 D-SUB 젠더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HDMI 단자에 젠더를 장착하면 불편없이 D-SUB 지원 기기들을 활용할 수 있다. (D-SUB 의 활용성이 크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선택이라 보여진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및 HDD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어폰 연결단자도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상단에는 멀티카드 리더기가 부착되어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빠르게 복사할 수 있으며 USB 단자 및 전원 단자도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 USB 단자에 번개 모양이 그려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이나 MP3P 등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는 모델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충격으로 인한 데이터 및 기기 손상을 방지하며 양 측면에 2개의 스피커가 지원되어 보다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2950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랜 및 256GB mSSD 등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바닥면의 분해가 무척 여려울 뿐만 아니라 메모리나 SSD 등을 업그레이드 하기도 힘든 모델이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바닥면을 분해하지 말기 바란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무선랜 & 블루투스 OFF)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7시간 12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터리 재생시간이 대단히 긴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뎁터 및 젠더 보관을 위한 케이스 및 기기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전용 파우치가 지원되고 있다.

 

 

전원 어뎁터 및 전원 케이블, HDMI to D-SUB 젠더, 퀵메뉴얼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화려한 스펙은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는 기본 제공되는 S/W를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최고급형 2세대 울트라북 답게 아이비 브릿지 i7-3517U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4GB 의 메모리 및 256GB 의 대용량 SSD 가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펙은 그동안 접해왔던 울트라북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또한 무선랜, 블루투스, 웹캠, USB 3.0, HDMI 등 부가기능 이나 단자부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 CPU-Z 최신 버전에서도 아이콘이 i5로 표시되었다. 하지만 실제 i7 모델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고가의 제품답게 기본 제공되는 S/W 도 화려한 것을 알 수 있다. 30만원 상당의 포토샵, 프리미어 엘리먼트 버전을 기본 제공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필수적으로 정품 S/W를 사용해야 하는 업무용으로 사용시 상당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튜디오 수준의 라이브 사운드를 제공하는 비츠(Beats™) 오디오가 탑재되어있다. 비츠 오디오 시스템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인 몬스터 (Monster) 사가 HP만을 위해 설계한 오디오 기술로 아티스트가 표현하려는 사운드를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스튜디오 수준의 튜닝된 사운드로 재현해 준다. @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일반 모델과 달리 4 스피커 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시원시원 하고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 웨어를 통해 자동으로 노트북의 상태를 인식하여 최적의 발열 상태를 유지하는 등 얇은 두께의 노트북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발열 현상을 개선하여 냉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쿨센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PC의 유지관리 및 문제해결, 학습 등이 가능한 HP Support Assistant 뿐만 아니라 전용 복원 S/W 및 별도의 파티션을 마련해 ODD 없이도 간편하게 노트북을 복구하거나 초기화 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S/W를 이용해 웹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작들에 비해 화질에서 다소 아쉬움을 주었지만 버벅임이나 끊킴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 CyberLink YouCam을 이용해 간편하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노트북에 장착된 256GB mSSD 의 속도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S-ATA3 를 지원하는 제품답게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 HDD를 장착한 제품들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쾌적한 체감성능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256GB 의 대용량으로 각종 프로그램 및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부담없이 설치, 저장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고속 SSD 가 탑재된 제품답게 부팅시간이 30초를 훌쩍 넘어가는 HDD 내장 모델들과 확연한 성능 차이를 보여 주었다. @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고 상단의 배경 화면이 뜰 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 했는 15.6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급 울트라북 다운 성능이라 할 수 있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비브릿지 플랫폼 제품의 경우 기존 모델과 달리 USB 3.0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삼성의 5200rpm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블루투스 V4.0 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10GB 에 육박하는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5형 이상의 노트북에 비해 시각적인 만족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뛰어난 성능으로 버벅임 등의 문제없이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렬한 효과음 재생으로 몰입감을 한층 높여 주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대단히 길고 휴대성도 뛰어나다. 여행이나 출장 등 외부활동시 동영상 감상용으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샘플 MP3 파일을 이용해 음악감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저음보다는 중고음에 치중된 사운드를 들려 주어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최대 볼륨시 소리도 상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브우퍼가 내장 되었음에도 저음이 생각만큼 강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기본적인 사운드는 대단히 훌륭한 편이었다.) @ 비츠오디오 설정을 통해 원하는 음색을 만들 수 있어 사운드에 민감한 유저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KMPlayer를 통해 1920 x 1080 해상도, 60 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 점유율이 18-23% 대에 머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들과 비교해 5~10% 정도 점유율이 낮기 때문에 보다 부드럽게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를 복잡한 선 연결 없이도 무선으로 간편하게 대형 TV로 전송해 즐길 수 있는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Intel? Wireless Display, 와이다이, 이하 WiDi)' 기술을 지원한다. 사진과 같이 전용 어뎁터를 TV 와 연결해 주고 입력전환을 HDMI 에 설정하면 상단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TV와 가까운 위치에 어뎁터를 거치한 후 전원 케이블 및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작업이 끝나게 된다.)

 

 

기본 지원되는 S/W 를 통해 어뎁터를 검색하여 연결해 주는 것으로 WiDi 의 설정은 끝나게 된다. 기존의 무선 방식과 달리 고용량의 FULL HD 동영상의 재생도 가능해 케이블의 걸리적 거림 없이 외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 태블릿 PC나 일부 노트북에서 DLNA를 지원해 무선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전송폭이 좁아 고화질 동영상 등은 재생할 수 없다. 그에 반해 이 제품은 인텔의 Wi-Di 기술을 지원해 무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성능 면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단, 해상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사진 편집이나 디자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할 것 같다. @ 185개 레이어로 구성된 116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7.9초가 소요되었다. (i7 프로세서와 SSD 덕분인지 로딩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05분 07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5를 탑재한 2세대 울트라북과 비교해 1분 이상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 다음 팟 플레이어에서 인텔 클리어 비디오 HD 기술을 지원해 HD 동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시 속도도 빠를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크게 감소한다. 참조바란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울트라북과 비교되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S/W를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었다. 휴대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3DMARK를 이용해 내장그래픽 HD4000의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쥬얼한 3D 게임은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FPS 게임 AVA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66 x 768 해상도에서 자동옵션으로 설정했을 때 45-112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프레임의 변화가 심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옵션을 올려도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스타크래프트 2를 구동하고 있는 모습으로 1360 x 768 해상도에서 옵션을 '높음' 으로 설정할 경우 23-31 프레임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옵션을 한단계만 낮추어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아블로3 의 구동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24-32 프레임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아블로 III를 원할하게 즐기려면 최저 옵션으로 설정해야 한다.) @ 테스트 환경은 프레임 비교를 위한 특정 상황이며 캐릭터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프레임이 떨어지기 때문에 완벽하게 즐기기는 어려울 수 있다.

 

 

 

[HP ENVY 13-2010TU Spectre XT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을 테스트 하다 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하나둘씩 발견되곤 한다.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는 제품들도 있고 휴대성은 뛰어난데 상대적으로 성능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모델들이 많았다.) 하지만 HP 스펙터 XT 는 휴대성과 성능 모두에서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아 즐겁게 리뷰를 마칠 수 있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성능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1세대 울트라북은 물론 최근 출시되는 경쟁사의 2세대 울트라북과 비교해 눈에 띄는 성능 차이를 보여주는 모델로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유저들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성능 SSD가 장착되어 놀랍도록 빠른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휴대성 또한 큰 매리트라 말씀드리고 싶다. 시중에 출시되는 어떤 울트라북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슬림한 제품으로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아 충분한 이동성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많은 유저들에게 극대화 된 만족감을 줄 것이다.

 

가격은 일반 울트라북에 비해 다소 높지만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디자인, 부가기능 에서도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울트라북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충분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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