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X11', 1차 예판 조기 마감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10일 시작된 기가바이트 X11 울트라북의 예약판매가 시작 2시간만에 조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X11 울트라북은 10일 오전중, 기가바이트 쇼룸을 통해 100대 한정으로 1차 사전예약판매를 개시하였으나, 예상보다 큰 호응으로 예약 시작 2시간만에 한정수량이 모두 예약되었다고. 특히 i7 모델의 경우 당초 예상되었던 160만원대에서 1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발표되어 더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가바이트 X11 시리즈 울트라북은 내·외부 하우징 전체를 탄소섬유 카본 파이버로 제작하여, 기존의 노트북으로는 달성하지 못한 975g의 무게와 강성을 갖췄으며, 카본 특유의 광택을 위해 한대 한대 전문가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등 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내부적으로는 코드명 아이비브릿지의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28GB SATA3 SSD 까지 장착하여 데스크탑을 위협하는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USB 3.0, 블루투스 4.0 으로 주변장치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예약판매에 보내준 고객 여러분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가바이트 X11 울트라북의 2차 예약판매는 9월 20일에 진행, 국내 주요 오픈마켓 사이트를 통해서도 이루어지므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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