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울트라북 최초 지포스 GT650M을 탑재, 특히 게임등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기가바이트 U2442F 익스트림 울트라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GT650M 2GB 그래픽 프로세서는 일반적인 울트라북에 사용되는 내장 그래픽 HD4000 보다 약 4.5배 가량 높은 성능을 제공해, 3세대 인텔 i5 코어 프로세서 및 4GB 듀얼 채널로 구성된 8GB DDR3 메모리 등과 함께 그동안 울트라북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게임에서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가바이트 U2442F는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14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키보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SATA3 타입의 SSD도 기본 장착되어 빠른 응답성을 보이는 쾌적한 컴퓨팅이 가능하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더 얇게 더 가볍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울트라북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양에 대한 갱신을 거듭하였으며 거의 모든 제조사가 울트라북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는 '울트라북의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며, "기가바이트는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를 통해 쌓아올린 기술적 노하우를 노트북 제품군에 접목하여 울트라북 최초로 GT650M 그래픽코어를 장착한 U2442F 익스트림 울트라북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울트라북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기가바이트 U2442F 는 140만 원대의 가격으로 다음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컴포인트측은 윈도우 8 탑재 버전과 미포함 형태로 라인업되며, 윈도우 7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윈도우 8에서 윈도우 7으로의 다운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 수입·유통사인 ㈜컴포인트(www.compoi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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