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이사 이홍선, www.trigem.co.kr)는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실속파들을 위한 'PS-301'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S-301'은 최신의 사양 대신 최적의 사양을 탑재해 가격을 슬림화 한 것이 특징으로, 1366 x 768 해상도의 13.3형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997,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SATA2 방식의 500GB의 HDD를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40만 원 대 초반.

'PS-301'은 광택감이 느껴지는 메탈 소재로 마감돼 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무게 1.6 kg, 두께 20.7 mm로 얇고 가벼워 휴대성도 좋다. 또한 1366 x 768 HD 해상도에 HD 영상 출력에 적합한 13.3형 16:9 와이드 스크린은 LED 백라이트 LCD 적용으로 30% 더 밝은 배경에서 선명한 컬러의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낮은 소비전력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PS-301'은 USB 2.0과 3.0, 3-in-1 카드 슬롯, HDMI 등 다양한 포트들이 내장돼 있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의 연동 및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1.3메가픽셀의 TG웹캠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재미를 더하는 왜곡, 필터, 프레임, 이모티콘 효과를 적용할 수도 있다.

특히 'PS-301'에는 TG삼보가 자체 개발하고 TTA 인증을 획득한 전용 소프트웨어들이 기본 제공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손쉬운 IP 관리를 위한 'TG IP Manager', 몇 번의 클릭으로 OS 재설치를 지원하는 '원터치 복원 솔루션', 노트북 전원 상태 모니터링과 절전을 위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TG Power Manager', 대용량 하드 디스크의 파티션 분할을 지원하는 'TG Partition Manager'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향상된 디지털 보안을 제공하는 첨단 보안 솔루션인 'McAfee Internet Security'도 90일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TG삼보 우명구 마케팅실 상무는 "PS-301은 인터넷 서핑, 게임, 문서 작업 등의 일반적인 업무에 적합한 성능은 물론이고, 울트라북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디자인과 휴대성, 가격적인 장점도 두루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장기 불황의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려는 실속파 소비자들로부터 PS-301은 매력적인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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