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6형의 대화면을 탑재, 20.9mm 슬림 디자인과 1.95K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일반 노트북 대비 휴대성이 장점인 대화면 울트라북 'LG 울트라북 U560' 을 새롭게 출시했다.
U560은 TN 또는 VA과 같은 기존 패널이 아닌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는 IPS 패널을 탑재하였으며, 특히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 한 것도 장점이다. U560 출시로 IPS 패널을 탑재한 LG 노트북 시리즈는 Z360, U560, A560, N560, H160 등 총 5종으로 확대됐다.
U560은 새롭게 출시한 3세대 인텔 코어 i5 3337U 프로세서와 독립형 그래픽카드를 장착, 고성능을 요구하는 3D게임 등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SSD와 HDD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듀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해 빠른 사용속도는 물론 넉넉한 저장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다.
U560은 울트라북의 슬림한 디자인에도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ODD, 숫자 전용키 등을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3개의 USB포트와 표준 크기의 HDM / RGB / 유선랜 포트를 갖춰 젠더 없이도 주변기기와 연결이 편리하다.
한편, LG전자는 3월 말까지 울트라북 구매자에게 노트북가방 또는 고급 파우치와 무선마우스, 16GB 마이크로 SD 메모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U560의 출시로 대화면과 밝고 선명한 화질의 울트라북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울트라북 라인업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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