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인텔, 대중적인 PCI 익스프레스 컴퓨팅 표준의 혁신적인 강화 제안

2006.09.29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IBM과 인텔, 대중적인 PCI 익스프레스 컴퓨팅 표준의
혁신적인 강화 제안

2006년 9월28일,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IDF) - IBM과 인텔은 수십 개 기업의 지원을 받으며 가상화와 XML과 같이 새로운 사용 모델에 필요한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PCI 익스프레스 기술 강화 계획안을 수립했다.

코드명 “게네세오(Geneseo)” 계획안은 컴퓨터의 두뇌인 프로세서와 애플리케이션 가속기 간의 연결을 더욱 빠르게 만들고 하드웨어 개발자들이 더욱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줄 여러 개선점에 대한 개요를 담고 있다. 복잡한 기상 모델링 등의 가상화, 데이터 집약적인 금융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수학 및 물리학 분야, 통신 인프라 데이터의 암호화 및 해독 등이 포함되는 컨텐츠 프로세싱 등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이 이 계획안의 혜택을 받게 된다.

IBM 및 시스템 x(System x)™ 및 블레이드센터(BladeCenter)?의 서버 관련 펠로우이자 CTO인 톰 브래디시치(Tom Bradicich)는 “IBM은 가속기와 코-프로세서를 서버 플랫폼에 장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개방형 표준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PCI-X, 인피니밴드(InfiniBand) 및 PCI익스프레스처럼,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암호화, 가상화, XML, 복잡한 수학 모델링과 같이 급부상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일반 용도 서버의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데 표준 기반 접근 방식을 적용한다.”라고 말했다.

인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을 총괄하는 팻 겔싱어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5년 전, IBM을 포함한 업계 선도 기업들과 함께 표준 기반의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컴퓨터 산업 전체에 적용시키기 위한 ‘10개년 계획’을 수립했다”며, “2004년 PCI익스프레스는 그 첫 단계로 현재 데스크톱, 모바일 및 서버 시스템에 압도적으로 선택되고 있다. 게네세오는 이 계획안의 다음 단계로 차세대 플랫폼에서 제기되는 새로운 요구 사항 및 기회에 대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게네세오를 지원하는 주요 기술 기업에는 아답텍(Adaptec Inc.), 에이지아 테크놀로지스(AGEIA Technologies Inc.), 알테라(Altera Corporation), 브로드콤(Broadcom Corporation), 셀록시카(Celoxica),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클리어스피트 테크놀로지(ClearSpeed Technology), 델, EMC, 에뮬렉스(Emulex Corporation), HP, 인테그레이티드 디바이스 테크놀로지(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 레크로이(Lecroy Corporation), 리눅스 네트웍스(Linux Networx), LSI 로직(LSI Logic),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Mellanox Technologies), 미리콤(Myricom), 넷이펙트(NetEffect), 노벨(Novell), 엔비디아(NVIDIA), PLX 테크놀로지(PLX Technology), PMC-시에라(PMC-Sierra), 큐로직(QLogic), 선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 텍트로닉스(Tektronix), 잠발라(Xambala Inc.), 자일링스(Xilinx Inc), 익스트림 데이터(Xtreme Data)가 포함된다.

PCI 익스프레스 기술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컴퓨팅 플랫폼에서 2004년 처음 구현되었다. 이 기술의 출현은 컴퓨팅 플랫폼 입/출력이 PC 사업 초기부터 지속되어왔던 병렬식 버스 모델에서 고속 시리얼 입/출력 표준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 때부터, 수백 만 개의 PCI 익스프레스 구현 플랫폼과 기기들이 상용화되었고, PCI 익스프레스는 플랫폼 입/출력과 내부 연결 접속 관련하여 업계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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