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윈도우 8에 최적화 된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U2442T 울트라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U2442 울트라북 시리즈는 지난 2012년 U2442N 모델을 시작으로 U2442F, U2442D 모델에 이르기까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GT 7시리즈 GPU 등 타사 대비 성능이 높은 그래픽 칩셋을 적용해 '게이밍 울트라북'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U2442T 모델 역시 U2442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하며, SSD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엔비디아의 지포스 GT 730M 그래픽 칩셋을 장착하여 빠른 응답성과 쾌적한 게임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366 x 768 해상도의 LED 백라이트 14형 멀티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윈도우 8 환경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열 손가락 모두를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더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예로 피아노 앱 이용시 기존 1~2포인트 제품이 단음 연주가 가능했다면, 열 손가락 모두를 이용해 화음 연주까지 가능한 것.

㈜컴포인트 관계자는 "기가바이트 U2442 시리즈는 경쟁사 보다 6개월 정도 앞선 그래픽 성능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여기에 터치스크린을 갖춤으로써 또 한번 앞서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터치'하면 태블릿이 연사오디었지만 태블릿만큼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U2442T를 통해 더욱 뛰어난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만큼 태블릿 시장까지도 잠식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가바이트 U2442T 터치 울트라북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기가바이트 공식대리점을 통해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출시 가격은 140만 원 대가 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포인트(www.compoi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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