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오늘 대치동 AMD 코리아 본사에서 '2013 AMD 스쿨북(SchoolBook) 페스티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6명의 장학생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속에서 신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13 AMD 스쿨북 페스티발'은 AMD APU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매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마다 한 명의 당첨자를 추첨해 총 6명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는 약 1500여 명이 참가해 스마트한 대학생활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AMD APU 탑재 노트북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입증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AMD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사장 및 AMD 코리아 권태영 대표이사(왼쪽 5번째)가 6명의 장학생과 함께
AMD 아태지역 및 일본 지역본부인 AMD코리아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제주대학교 김현주씨는 "AMD APU 탑재 노트북은 학업과 여가생활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AMD 스쿨북 페스티발과 AMD 장학금 덕분에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태영 AMD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사장 및 AMD 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치열한 학업 및 취업 경쟁으로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이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하고자 기획한 이번 AMD 스쿨북 페스티발을 성공적으로 끝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AMD는 고객들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업 시민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쿨북'은 '스쿨(School)'과 '노트북(Notebook)'을 결합한 합성어로 대학생들이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성능을 갖춘 AMD APU 탑재 노트북을 의미한다.
AMD APU 노트북은 동급 대비 훨씬 뛰어난 그래픽 성능은 물론, AMD APP 가속화 기술이 탑재되어 대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어도비 포토샵, 익스플로러, 윈집, 동영상 재생기 등 필수 어플리케이션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구동할 수 있으며, 경쟁 제품에 비해 더 많은 코어를 제공, 뛰어난 멀티 태스킹 성능을 갖추고 있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되어 대학생들의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이라고 AMD측은 강조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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