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가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GPU,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TX™ 700M 시리즈를 출시했다.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GTX 700M 시리즈는 게이밍 노트북 전용 고전력효율 GPU로, 이전 세대인 600M 시리즈 보다 40% 얇아지고 40% 가벼워져 더 작고 가벼운 차세대 게임 전용 노트북 PC의 설계를 돕는다.
▲ 지포스 GTX 780M을 탑재한 MSI GT70 게이밍 노트북
엔비디아의 르네 하스(Rene Haas) 노트북 비즈니스 담당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은 "사실상 모든 신형 게임 전용 노트북은 지포스 GTX 700M GPU를 탑재하게 될 예정"이라며, "게임 전용 PC의 중추인 GPU를 택하는데 있어 이번 리프레시 사이클(refresh cycle)에서 게임 업계 선두 OEM은 하나같이 지포스 GTX 700M 시리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포스 GTX는 곧 게임이다'라는 공식이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전 세대 600M 대비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자료제공 : 엔비디아)
▲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라인업 (자료제공 : 엔비디아)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GPU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실행 작업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외장 GPU를 가동시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비롯하여, 사용자 노트북에 최적화된 성능과 화질을 위한 게임 설정 자동 조정 및 지포스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런스(Experience)™ 기술, 그리고 상황에 따라 GPU 클럭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그래픽 성능을 최대화 시켜주는 ▲엔비디아 GPU 부스트(Boost) ™ 2.0 기술 등이 탑재되었다.
새로운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GPU는 현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GeForce GTX 780M, 기존 최고 제원 제품보다 최대 55% 빨라진 속도의 ▲GeForce GTX 770M, 기존 최고 제원 제품보다 40% 슬림화 및 경량화와 레이저(Raz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게임 전용 노트북에 탑재된 ▲GeForce GTX 765M, 그리고 기존의 최고 제원 제품대비 최대 30% 빨라진 속도를 제공하는 ▲GeForce GTX 760M 의 라인업을 갖췄다.
▲ Razer 선정의 지포스 GTX 765M 탑재 노트북
▲ 새로운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GPU를 탑재한 출시 예정 노트북들
엔비디아가 오늘 출시한 지포스 GTX 700M GPU는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클레보(Clevo), 기가바이트(Gigabyte), MSI, 레이저(Razer), 도시바(Toshiba)의 노트북들에 탑재되어 곧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노트북용 지포스 700M GPU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vidia.co.kr/geforc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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