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윈도우 8 사용자들이 시작버튼 생략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가바이트 스마트스위치 앱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된 윈도우 8은 전통적인 '시작버튼'이 사라져 다수의 사용자가 운영체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윈도우 8 환경에서 윈도우 7의 시작버튼을 생성해주는 유틸리티를 개발하여 유료로 판매하는 개발자가 있을 정도. 이에 ㈜컴포인트는 윈도우 8 탑재 노트북에 대한 사용자불편 의견을 접수,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앱을 무료로 배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가바이트 스마트스위치 앱은 기가바이트 노트북 사용자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제품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시 번거로운 사용자 등록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기가바이트 스마트스위치 앱은 기존 윈도우 7의 시작버튼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팅시 시작화면을 윈도우 8 기본 설정인 타일 인터페이스로 할지, 기존과 같은 바탕화면으로 할지를 설정할 수 있으며, 시작버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전원 관련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시작버튼에 대한 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가바이트 스마트 스위치 앱은 www.gigabyte.kr/WebPage/138/index.html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타 관련 문의 및 기가바이트 노트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포인트-기가바이트 노트북 고객지원센터(www.compointsv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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