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지난 7월 4일 진행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즈인 레드닷에서 '레드닷 2013년 올해의 디자인 팀'을 수상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는 37명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되었다.
▲ 레드닷2013년 올해의 디자인 팀 상을 수상한 레노버 디자인&사용자 경험 팀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430
레노버 디자인&사용자 경험 팀은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이 위치한 독일 에센에서 1,000명이 넘는 관객이 모인 가운데 2013 올해의 디자인 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존슨 리(Johnson Li)가 아이디어패드 U430s로 수상을 했으며, 작년에 이어 레드닷 최고의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레노버는 전세계에 레노버 디자인의 혁신과 창의성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레드닷의 창시자이자 CEO인 피터 젝(Peter Zec)박사는 "레노버는 디자인에 세계적인 감각을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의 질에 가장 많은 노력을 투자하는 막강한 인하우스 디자인 팀이다"라며 레노버 디자인&사용자 경험 팀을 극찬했다.
레노버 디자인&사용자 경험 센터의 대표이자 레노버 부사장 야오 잉지아(Yao Yingjia)은 "레드닷과 같은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우리 디자인&사용자 경험 팀에게 큰 영광이다. 이로써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이루어낸 혁신적이고 양질의 디자인을 세계에 알렸다. 레노버는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 TV, PC의 시대인 PC+ 시대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팀은 PC 경험,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제품을 안정적이고 기능적으로 우수하며 사용하기 쉽고 또한 보기에도 즐겁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수상은 레노버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용기와 영감을 주었으며 우리는 세계 디자인 발전과 사용자 경험의 향상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레노버 디자인&사용자 경험 팀은 레드닷 박물관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7월 28일부터 열리는 이 전시회는 레드닷에서 수상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그 제품들이 어떻게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 시장의 요구에 맞춰 진화했는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