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은 가벼운 무게에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를 더해 휴대성과 신뢰성 강조한 ▲델 인스피론 11, 슬림한 디자인과 최신기술의 조합이 돋보이는 ▲델 인스피론 15 및 인스피론 17, 10mm의 두께로 촤별화를 꾀한 일체형 PC ▲델 인스피론 원 23 등 새로운 인스피론 제품군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델 인스피론 11
인스피론 11은 슬림한 21.2mm의 두께에 1.43kg의 무게로 울트라북급의 외관과 함께 8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외부에서의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노트북이다. 윈도우 8 활용에 최적화된 11.6형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1366 x 768의 HD 해상도를 갖췄다.
또한 주변 잡음을 차단하는 노이즈캔슬링(Noise Canceling) 기능을 탑재한 마이크로폰과 Waves MaxxAudio? 프로 오디오가 적용되어 소음이 많은 외부에서도 유용하다.
델 인스피론 11은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2955U와 인텔 HD 그래픽스, 최대 500GB의 HDD를 탑재했으며, HDMI와 USB 3.0 및 미디어 카드 리더를 통해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인스피론 11은 편리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내장된 마이 델(My Dell) 기능을 활용하면 PC 업데이트와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알려주고 델 서포트(Dell Support)로 접근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은 자동으로 중요한 사진, 음악 파일 등을 보호한다. 또 포켓 클라우드 2.0(PocketCloud 2.0)은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과의 연결도 가능해 저장된 파일에 편리하게 액세스 할 수 있다.
▲ 델 인스피론 15
델 인스피론 15와 인스피론 17은 합리적인 가격과 슬림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드래곤 어시스턴트와 뉘앙스(Nuance)사의 음성인식 기술로 목소리를 통해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검색을 할 수 있고 음악 및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기기 음량 조절과 전원 컨트롤도 가능하다. 인텔의 도난방지기술(Intel Anti-theft)과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등이 노트북 보안을 책임진다. 델 서포트(Dell Support)와 포켓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했다.
알루미늄 재질과 다이아몬드 컷 라인이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갖췄고, 1천만 회의 키스트로크와 2만회의 개폐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4개의 USB 3.0포트와 멀티포맷 미디어 카드 리더를 제공해 확장성이 뛰어나고 TB급의 HDD를 탑재했다.
최신의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터보부스트 기능으로 빠른 속도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추가하면 고용량의 영상과 최신 3D 게임도 쉽게 구동 할 수 있다.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도 탑재해 TV나 모니터로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인스피론 15는 터치 제품의 경우 22.1mm의 두께와 2.6kg의 무게를 갖췄다. 15.6형의 크기에 1366x768 해상도의 HD와 HD 터치, 그리고 1920x1080 해상도의 풀HD 옵션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HD 터치스크린은 기본 HD 디스플레이에 비해 97% 더 높은 픽셀로 50% 더 밝으며 두 배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4500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750M 2GB DDR5를 선택할 수 있다.
인스피론 17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750M 2GB DDR5를 적용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17.3형 디스플레이에 1920x1080 해상도의 풀HD를 지원한다. 두께는 27.7mm, 무게는 3.3kg 이다.
▲ 델 인스피론 원 23
한편, 인스피론 원 23은 12mm 두께의 터치 스크린과 10mm의 일반 스크린을 탑재해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일체형 PC 이다. 32GB mSATA SSD를 지원하고 최대 12GB 메모리를 제공해 빠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4700MQ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HD 8690A 2GB 그래픽을 탑재했다. 또한 별도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델 무선 터치패드 및 넷기어 Push2TV HDTV 어댑터, 외장 트레이 로드 타입의 옵티컬 드라이브, 9 in 1 미디어 카드 리더기 등 향상된 생산성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지원한다.
델 코리아 컨수머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진철 부장은 "델은 최근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에 더해 편리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인스피론 신제품을 통해 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스피론 11의 출시가는 599,00 원 이며, 인스피론 15는 110만 원 부터, 17은 150만 원 부터이다. 인스피론 원 23은 150만 원 부터이다.
한편, 델 코리아는 델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인스피론 제품 구입시 MP3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