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는 3,200x1,800의 QHD+ 고해상도를 지원, 현존하는 노트북 중 최고의 해상도를 갖춘 요가 2 프로(YOGA 2 Pro)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13의 후속모델인 요가 2 프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크린을 350도 회전시켜 노트북 모드, 스탠드 모드, 텐트 모드, 태블릿 모드 등 4가지 모드로 순간 변신이 가능한 컨버터블 울트라북이다.
특히, QHD+(3,200x1,800) 초고해상도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갖췄다. 더불어 350 nit, 178도 광시야각의 IPS 패널로 다양한 각도에서도 왜곡없는 색상의 원본 그대로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요가 2 프로는 두께 15.5 mm, 무게 1.39kg로 휴대성이 더욱 더 강화되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도 4가지 모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고 4세대 인텔 코어 i7 ULT 프로세서, 윈도우 8.1, 최대 512GB SSD가 탑재되어 뛰어난 퍼퍼먼스를 발휘하며, 무선으로 콘텐츠를 TV로 스트리밍 하는 인텔 WiDi(무선 디스플레이), 돌비 홈 씨어터 v4, 최대 9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백라이트 키보드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음성 제어 기능도 탑재해 간단한 명령을 인식할 수 있고 동작 제어 2.0으로 사진이나 발표 슬라이드, 이북 페이지를 빠르고 손쉽게 넘길 수 있다.
요가 2 프로의 또 다른 장점은 직접 4가지 모드에 맞는 앱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요가 2 프로에는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적절한 앱을 제안해 주는 요가 픽스(YOGA Pics)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태블릿 모드에서는 터치 게임이나 디지털매거진 앱 등을 제안하고 텐트 모드에서는 그림 그리기 앱이나 음악 감상 앱을 제안한다.
더불어 4가지 모드용으로 특별히 만들어진 앱들도 제공한다. ▲노트북 모드에서는 폰 컴패니언(Phone Companion)을 통해 문서나 웹사이트에서 콘텐츠를 복사해서 해당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자신의 전화기에 보낼 수 있다. ▲태블릿 모드에서 사용자들은 요가 포토 터치(YOGA Photo Touch)로 10 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에서 손가락으로 사진을 편집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스탠드 모드용으로 만들어진 요가 카메라맨(YOGA Camera Man)은 로모 효과, 포인원(4-in-1), 매크로(macro), GIF 등의 다양한 효과를 사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텐트 모드의 요가 쉐프(YOGA Chef)는 요가 2 프로의 동작 제어 및 음성 제어 기능을 이용해서 여러 레시피들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요가 2 프로는 현존하는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컨버터블 울트라북으로 해상도에 민감한 국내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레노버의 YOGA 시리즈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기울이며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다"라며, "레노버는 전세계 1위 PC 기업이자 PC+ 리더로서 레노버 고객들에게 언제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노버 요가 2 프로는 11월 2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색상은 그레이와 클레멘타인 오렌지로 출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클럽(www.lenovoclub.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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