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IT 제품 전문 글로벌 기업인 Getac(지텍)의 국내 파트너사 씨에스글로비즈(대표 오세록)는 군을 비롯하여 각종 산업 및 건설현장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업에 최적화된 윈도우 디바이스 기반의 러기드 태블릿 F110과 러기드 컨버터블 태블릿 V1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etac의 새로운 러기드 제품인 F110과 V110은 건설 및 수출입 현장, 택배 물류, 공장 라인 조회 등 열악한 외부 사용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윈도우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사용 현장의 편리성을 높이고 낙하 충격 완화, 완전 방수 기능 및 최상의 컴퓨팅 능력을 고루 갖춘 얇고 가벼운 태블릿 PC다.

▲ (왼쪽부터) 러기드 태블릿 F110, 러기드 노트북 V110

러기드 태블릿 F110은 최신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췄으며, 특히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혁신으로 불릴 만큼 가볍고 얇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10인치 태블릿 제품들이 갖고 있는 가독성 저하라는 단점을 개선하고자 11.6 형으로 출시되었으며, F110의 최신 3D WWAN 안테나 디자인과 WiFi802.11ac 기술을 갖추고 있는 등 시중의 러기드 태블릿 제품 중 가장 빠른 무선 연결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1D·2D 바코드리더, 포트 시리얼, 이더넷, 마이크로SD, USB 등 5 종류의 선택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기능으로 작업 환경에 맞는 옵션 선택을 할 수 있어 사용환경의 최적화를 구현한다.

▲ 러기드 태블릿 F110

한편, V110은 두께 34mm, 무게 2.0kg으로 동일 러기드 디자인에 있어 가장 얇고 가벼운 Fully 러기드 노트북으로 간단한 LCD 화면 회전만으로 쉽게 태블릿으로 전환된다. 최신 Intel? Core™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저장용량이 256GB까지 지원되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SSD 탑재로 빠른 CPU 처리 속도와 뛰어난 그래픽 성능, 어떤 사용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견고성이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미국방성 표준 규격인 Mil-STD-810G와 IP65인증을 받았으며, F110의 경우 유럽 및 북미의 방폭 인증인 ATEX와 ANSI인증을 각각 획득 하였다. 또한 MIL-STD-461F 전자기파 인증까지 획득하여 제품 사용에 대한 내구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 러기드 노트북 V110

더불어 두 제품은 Getac LifeSupport™의 'Hot Battery Swappable' 기술로 작업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종료 없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최대 13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추가적인 전원 공급 없이 하루 종일 작업이 가능하다고. 또한 통신모듈로는 GOBI5000과 3.5G 및 4G LTE 탑재가 가능해 한층 이동성을 강화시켰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에스글로비즈(www.geta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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