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이나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되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 되면서 최근 퍼포먼스 까지 만족시키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M 으로 끝나는 모바일 프로세서와 U 로 끝나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성능차가 확연해 휴대성 이나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이 울트라북을 구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전력 프로세서가 장착된 울트라북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더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24F 는 울트라북 특유의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퍼포먼스 까지 지원되는 모델로 Core i7-4500U를 탑재해 Core i5 탑재 제품들과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외장 그래픽과 SSD 등을 지원해 훨씬 만족스런 사용성을 보장한다.
깔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특징 등을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39 x 233 x 18.5~21mm 의 크기와 1.6Kg 의 무게로 별도의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노트북 들과 비교해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풀-플랫 스타일로 제작되어 서류가방 등에 충분히 넣고 이동할 수 있는 모델로 성능이나 디스플레이 크기대비 휴대성은 무척 뛰어난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기가바이트 노트북과 같이 심플한 느낌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버와 그레이 컬러 등을 조합으로 중후함을 강조 했으며 두껍고 투박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날렵하면서도 가지런한 단자부 배치도 인상적이다.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만한 모델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4형의 크기에 HD+ 해상도 (1600 x 900) 지원으로 여유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대비 이상적인 해상도라 말씀드리고 싶다. 디테일이 뛰어나고 글씨가 작아 눈이 아프지 않으며 여유로운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소 상하 시야각은 느껴지지만 선명도는 뛰어난 수준이며 논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난반사로 인한 불편이 전혀 없었다.
@ U24T 와 U24F 의 차이점 : U24T 는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활용성을 높인 반면 해상도는 1366 x 768 로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에반해 U24F 는 디스플레이의 터치를 지원하지 않지만 HD+ 해상도로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상단에는 1.3M 웹캠 및 듀얼 마이크가 부착되어 회상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4형 제품이기 때문에 텐키는 지원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키간격이 넓고 치클릿 방식을 적용해 타이핑의 만족감은 상당히 높은 편이었으며 팜래스트가 손목을 완전히 받쳐주어 타이핑시 피로감도 적었다. (키판의 흔들림 현상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LED 백라이트를 기본 제공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스마트 매니저, 전원 버튼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기기의 작동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존 기가바이트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간편하게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터치패드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인디케이터가 순서대로 켜지며 남은 배터리의 양을 알려주게 된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울트라북 특유의 날렵함이 느껴지며 별도의 젠더를 사용해야 하는 모델들과 달리 모든 단자를 표준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눈에띈다. 하단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오디오 단자 및 USB 2.0 단자,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D-SUB 단자, 네트워크를 위한 RJ45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멀티카드 리더기가 제공되며 2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USB Charge 기능이 지원되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상단에는 전원 단자 및 디지털 영상기기 와의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를 지원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양 측면에 에어벤트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차가운 공기를 내부로 들이 마신 후 뜨거워진 열을 후면부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측면에 에어벤트가 설치되어 열이 신경쓰이는 몇몇 제품과 달리 열로인한 스트래스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배터리 탈착형의 일반 노트북과 달리 내장형 방식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 교체 및 업그레이드는 간편하게 할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5시간 26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기가바이트의 기술력을 보여주듯 조밀하게 각종 부품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는 750GB HDD 와 4300mA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상단에는 8GB 의 DDR3L 메모리 (테스트용 모델에는 8GB x 2 메모리가 장착된 상태이다.) 및 128GB 의 SSD, WiDi를 위한 인텔 무선 랜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일반 울트라북 과는 기본 구성이 상당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기본 제공되는 S/W 및 기능을 알아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울트라북 답게 Core i7-4500U 저전력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8GB 의 DDR3L 메모리 (테스트용 모델에는 16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및 GT750M 외장 그래픽, 128GB SSD 등이 사용되어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게임용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체험지수만 봐도 일반 울트라북과 성능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선랜, 블루투스, 웹캠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해 사용성을 높인 것을 알 수 있다.
사용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Geforce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최적화 된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그래픽 시스템을 지원하여 수동으로 변경하는 불편함 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자동 그래픽 전환 기능을 제공하지만 수동 설정도 가능하다. 사진과 같이 NVIDIA 제어판의 3D 설정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그래픽 프로세서를 지정하면 지정된 그래픽으로만 작동하게 된다.) 또한 고성능 그래픽 카드답게 NVIDIA PhysX 물리엔진을 지원하여 게임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 메니저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상단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기기 사용시 자주 설정하는 주요 기능들을 하나의 창에서 손쉽게 콘트롤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쉬운 기기 조작을 보장한다. @ 키보드 좌측 상단에 전용 버튼도 지원되어 쉽고 빠르게 각종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고급형 메인보드 시장의 강자인 기가바이트 제품답게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무척 직관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드라이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단,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지게끔 오토 버튼을 추가했으면 한다.
시작 메뉴가 생소한 윈도우8 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스위치를 지원하고 돌비 홈시어터 음장을 지원해 원하는 대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으며 프로파일 저장 기능도 제공되고 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시작 화면이 보일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13.56 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DD 가 장착된 모델과는 확연한 속도 차이를 보여 주었다.)
기본 장착된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은 다소 아쉬웠지만 딜레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상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용도로는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SSD 의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SSD와 비교해 쓰기 속도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노트북에 탑재된 SSD 들 중에서는 상급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USB 3.0 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PCH 에서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USB 3.0 단자를 적용할 경우 빠른 전송속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스티커가 부착된 하단의 단자를 사용할 경우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력이 공급되어 간편하게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500mA 의 전력을 지원하는 USB 2.0 과 달리 900mA 의 전력을 지원해 고성능 스마트폰 등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블루투스 스피커 와의 연결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완벽하게 작동되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무선으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과 연결해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V4.0 을 지원해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실제 파일전송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 문제없이 전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가바이트 U24F 는 인텔 프로세서와 무선 칩셋이 내장된 모델답게 Wi-Di를 지원한다. HDMI을 이용해 TV와 연결해야 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사진과 같이 무선으로 TV 디스플레이를 연동할 수 있어 편의성 면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HDMI 단자를 지원해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 Wi-Di를 지원하는 TV를 사용하거나 필자와 같이 Wi-Di 동글을 TV의 HDMI 단자에 장착해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으로 완벽하게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유선 연결과 마찬가지로 화면 복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윈도우 + P를 이용해 화면의 확장도 선택할 수 있다. (듀얼 모니터 로써의 기능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웹서핑 및 사진 감상시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풀HD 동영상 재생의 경우 0.5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했지만 끊어짐이나 버벅이는 느낌은 없었다. (노트북을 디빅스 플레이어 용도로 활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Wi-Di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저음부가 약간 아쉽긴 했지만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 사운드의 명료도가 무척 뛰어났으며 사무실을 가득 채울 정도의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중고음부의 디테일이 좋아 동영상이나 게임 실행시 만족스런 효과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풀HD 해상도, 60 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을 메트로 UI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7-10% 대에 고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PU 점유율이 올라가긴 하지만 충분히 멀티테스킹을 실행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토샵 CS5를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용량 메모리와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않았다. (울트라북의 한계 때문에 전문적인 웹디자인 용도로는 활용하기 힘들지만 RAW 와 같은 고용량 사진편집 등은 충분히 가능 할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35.72 초가 소요되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4분 42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급형 저전력 CPU 를 장착한 모델다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노트북의 객관적인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고급형 노트북과는 다소 성능 차이가 있지만 일반 울트라북 보다는 훨씬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의 모델이다.)
3DMARK 2013을 이용해 외장 그래픽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문적인 게이밍 노트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의 경우 충분히 풀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기본 스코어는 내장 그래픽과 비슷하지만 그래픽 스코어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실제 3D 게임을 구동 했을 때 프레임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자. 상단의 사진은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LOL (League Of Legend) 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풀옵션에서도 35-48 프레임을 보여주어 원할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LOL을 풀옵션에서 실행하기 힘든 일반 울트라북과 달리 충분히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단, 좀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한단계 정도 옵션을 낮추기 바란다.)
대표적인 온라인 FPS 게임 중 하나인 AVA 를 실행한 모습으로 (캐논맵, 그래픽 품질 : 매우 높음) 81-125 프레임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VA 정도의 3D 온라인 게임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높은 3D 성능을 요하는 스타크래프트 2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43-75 프레임을 보여주어 버벅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디아블로 III 의 실행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59-84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높은 옵션에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Colin McRAE DiRT2 DEMO 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디스플레이 해상도 : 1600 x 900, MULTISAMPLING : 8x QCSAA, CHOOSE PRESET : ULTRA) 평균 40.8 프레임을 보여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24F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울트라북 답게 기존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쟁 제품들의 경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면 기기가 상당히 두꺼워 지기 때문에 울트라북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가 참 민망하다. 하지만 U24F 는 특유의 날렵함이 느껴져 울트라북 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Core i5를 탑재한 일반 모델과 달리 고성능을 구현하는 Core i7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8GB 의 여유로운 메모리 용량과 128GB SSD 탑재로 체감 성능까지 높였다. 여기에 GT750M 외장 그래픽을 사용해 게이밍 용도로도 부족함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뛰어난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 또한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적절한 무게에 슬림함 까지 더한 모델로 일반 서류가방에 보관해 들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어디 내어 놓아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손쉽게 휴대할 수 있으면서도 3D 게임을 비롯해 높은 성능을 요하는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일반 울트라북 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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