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그램' 디자인을 계승한 15.6형 초경량·초슬림 울트라PC(모델명 15U340)를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15U340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15.6형 크기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19.9mm의 두께와 1.69kg의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은 14형 노트북과 유사하다. 더불어 150g의 초경량 충전 어댑터를 제공하는 등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부팅'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초슬림의 외형을 갖추면서도 표준 USB, 표준 HDMI 포트를 탑재해 별도의 연결장치(젠더)가 필요 없고,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 공간도 확장할 수 있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우8.1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89만 9천 원 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의 콘셉을 확대 적용해 울트라PC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