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anDisk, www.sandisk.co.kr)가 손톱 크기 사이즈로 노트북 등에 연결시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 외형을 갖추면서도 USB 3.0을 통해 고성능을 제공하는 USB 메모리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SanDisk Ultra Fit™ USB 3.0 Flash Drive)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손톱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가 강점이다. 특히, 노트북 등의 USB 단자에 연결시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이동과 보관 및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등 '플러그 앤 스테이'(plug and stay: 기기에 상시 꽂아 사용)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샌디스크 크루저 핏 USB 플래시 드라이브(Cruzer Fit™ USB flash drive)를 기반으로 제작된 USB 메모리이다.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은 크루저 핏을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했고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 2.0 보다 최대 10배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를 갖춰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빠른 전송속도를 필요로 하거나 상시 꽂아 사용되는 노트북, 태블릿, TV, 게임 콘솔, 차량 오디오 등에 이상적이다.

64GB와 32GB 제품은 표준 USB 2.0 제품 대비 최대 1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16GB 제품은 표준 USB 2.0 제품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모든 용량은 최대 130MB/s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더불어 128비트 암호화로 비밀번호를 보호해 개인 파일을 보호할 수 있는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anDisk SecureAccess™)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되며, 실수로 삭제한 파일이나 오류가 생긴 파일도 복구할 수 있는 레스큐프로(RescuePRO?) 소프트웨어 1년 구독권도 제공한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플래시 저장 솔루션의 리더로서 샌디스크의 목표는 항상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재 시장에 다른 USB 3.0 제품들이 있지만, 샌디스크의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뛰어난 성능과 놀라운 용량을 초소형의 디자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16GB, 32GB, 64GB의 용량으로 현재 판매 중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5,900 원, 29,900 원, 57,900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sandisk.com/products/usb/drives/ultra-fit3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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