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계절 가을이다. 손 편지를 쓰는 시대는 지났지만 물든 단풍이나 쓸쓸한 낙조에서 겪은 감정을 기록해두는 것도 나름 기억을 살찌우는 의미있는 일이다. 손쉬운 사진도 좋지만, 때로는 그 당시의 감정을 글로 남기는 것도 가을을 나는 한 방법이다.
핸드폰과 태블릿 PC 등 이를 남길 기록매체는 점점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무엇보다 휴대성이 강조되며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까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첨단매체들도 타닥거리며 무언가를 써내려가는 아날로그의 감성까지 따라잡을 순 없다.
노트북은 이런 면에서 첨단의 기능과 복고의 감성을 충족해준다. 무엇보다 넓직한 화면으로 가독성이 좋다. 볕 좋은 공원 벤치나 음악이 흐르는 카페 창가에서 자신만의 기억을 남겨놓기에 편리한 것. 두 손과 마우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작업능률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영상 시청과 웹서핑, 문서작업 등을 손쉽게 넘나들 수 있는 것도 휴대용 기기가 따라잡기 힘든 강점이다. 남성들의 경우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노트북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떤 노트북이 사용하기에 적당할까.
기가바이트 P34G V2는 i7 4710HQ, 8GB RAM, GTX 860M 등 고제원을 갖추고 있어 성능에 있어서 웬만한 데스크탑을 넘어서는 울트라북으로 현재 가성비 노트북 중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광시야각 풀HD 14형 넓은 화면에 무게는 배터리 포함 1.7Kg에 불과해 젊은 여성이 휴대하기에도 적격이다.
무엇보다 '노트북은 어깨가 아파 못 들고 다니겠다'는 여성 유저들의 불만을 쏙 들어가게 만들며 판매가 신장되고 있다. 이른바 성능대비 무게는 '넘사벽'급. 고성능 노트북은 어지간히 무거워야 한다는 세간의 인식을 깬 제품이다.
P25X V2, P15F V2는 기가바이트 P25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제원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으로 남성 유저들의 관심이 증폭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듀얼 mSATA SSD와 HDD를 동시 배치해 속도와 용량을 동시에 잡은 것이 강점이다.
15.6형의 대형 스크린 크기와 함께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갖춰 실감나는 게임 및 멀티미디어 콘텐츨르 즐길 수 있다. 분리형 키 디자인의 풀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해 손으로 전해지는 키감도 경쾌하다. 또한 후면부에 위치한 두 개의 열 배출구는 슈퍼카의 배기구를 연상케 하는 등 파워풀한 디자인은 가을 남자의 시크한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기가바이트에서 2년간 제공하는 프리미엄 2년 무상 서비스는 젊은 여성은 물론 일반 구매자들도 노트북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가바이트의 수입원을 맡고 있는 ㈜컴포인트(www.compointsvc.com)측은 "젊은 층을 위주로 제품을 찾았지만 가성비 갑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게임과 업무를 동시에 즐기고픈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며 판매가 급장하고 있다"며, "연인이나 부부끼리 P34G V2와 P25X V2, P15F V2를 동시 구매해 사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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