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따로, 데스크탑 따로?…하나로 충분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2014.09.23 노트북 편집.취재팀 기자 :

노트북은 경량화된 사이즈 덕분에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덩치큰 데스크탑를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노트북은 비슷한 제원을 갖춘 데스크탑 PC 대비 상대적인 고가에 형성되어 있어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 더불어 과거에는 경량화, 소형화를 위해 저전력의 CPU와 모바일 GPU가 탑재되어 인터넷 활용 및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에 제한적였다. 이에 대학생 등 게임을 즐겨하는 사용자들은 구입 순위에서 노트북이 배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해소시켜줄 노트북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성을 갖춤과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고제원의 '게이밍 노트북'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 쾌적하고 원할한 게이밍을 위해 덩치큰 데스크탑 PC를 사용해야만 했던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게이밍 노트북/기어 전문 브랜드 어로스(www.compoint-gaming.co.kr)는 올 4월 X7 모델을 론칭한 데 이어 9월에는 X3, X3 Plus, X7 Plus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어로스 X7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 765M 그래픽 칩셋 두개를 SLI 방식으로 탑재했다. SLI는 스케일러블 링크 인터페이스(Scalable Link Interface)의 약자로 2개의 그래픽 칩셋을 동시에 동작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이는 하나의 칩셋으로 동작할 때 보다 약 1.5배 가량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X3 Plus는 1080p 울트라 옵션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 지포스 GTX 870M 그래픽칩셋을 통해 뛰어난 게이밍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배터리 부스트 기능도 갖추고 있어 게이밍 시간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켜주고 있다. X3 Plus는 이를 통해 고제원을 요구하는 배틀필드4, 블레인드앤소울 등을 최대 옵션으로 구동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어로스 관계자는 "기존 대부분의 노트북이 게임을 구동하기에는 벅찬 제원이었고, 게이밍을 표방하고 나온 제품 또한 고제원 게임을 원활히 즐기기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어로스는 최신의 고제원 게임을 쾌적히 구동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타사대비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라며 가성비 노트북으로 대학생 등 게이머들에게 인기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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