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독일 CeBit에서 다양한 컨셉의 이색적인 노트북 선 보일 예정
3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가전 & 커뮤니케이션 Expo인 CeBit에 MSI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MSI는 세계 시장에서 MSI노트북이 주목 받음에 따라, CES 의 성공을 발판으로, CeBit에서도 ECO 에너지 세이빙 노트북, 환경 친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좌부터) PR620 / GX720
먼저 선보일 제품으로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트북에서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제품은 MSI제품이 최초로, 노트북의 사용만으로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SI는 PR620 노트북에 음이온 발생기를 탑재하였으며, 농도는 550icon/cc 에 달하여, 산속을 산책할 때와 동일한 농도의 음이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농축 오존을 0.02ppm 이하로 낮춰 주는 효과가 있으며, UL과 TUL은 오존 농도가 0.05ppm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높은 오존농도는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좌부터 시계방향으로) GX600 / GX620 / GX620 Wooden / GX620 Leather
이와 함께, MS의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으로 GX600과 같은 터보 드라이브 엔진이 탑재되어 시스템의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제품과, 배터리 엔진기술이 탑재된 노트북도 선보인다. 이 터보 배터리 기술을 작동시키면 시스템의 로드를 조정하여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터보 드라이브 엔진은 시스템의 속도를 더욱 높여주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