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독도의 달 ‘진도 소포리 강강술래 독도 문화공연’ 동참

2014.10.24 가전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주최 '진도 소포리 강강술래 독도 문화공연'에 참여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전자제품을 지원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한 것을 계기로 매년 10월 25일로 제정되었다.

 

제114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는 28~29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전남 진도 소포리 전통 민속공연 팀이 함께하는 '진도 소포리 강강술래 독도 문화공연'에 후원기업으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뜻을 모은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4월, 독도중앙연맹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토종 기업으로써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100여개 지점장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실시하였고, 대국민 독도 수호 운동인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의 공식 후원 기업으로써 독도 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 이후 특별한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 경비대를 찾아 전자제품을 전달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PC와 청소기, 온풍기 등의 전자기기는 사전에 독도 경비대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여 준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진도의 소포리 민속 전통 보존 회원들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수호 의지를 담은 민속 공연과 강강술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진왜란 당시 적군에게 우리 군의 수적 열세를 감추기 위해 부녀자들이 손을 모아 원을 그리며 도는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강강술래를 독도에서 재현하는 것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권혁대차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6만명의 독도 명예시민과 함께 독도에 온다는 마음으로 독도와 경비대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며 행사 참여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독도 지킴이로써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널리 알리겠다."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 독도 정책관은 "역사적으로 강강술래는 일본과의 전쟁에서 우리영토를 지키기 위한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 문화재로, 소포리 공연 팀의 독도 공연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또한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경상북도와 독도, 그리고 전라남도 진도의 소포리 공연 팀의 만남은 동서의 화합이라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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