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독도의 달 기념 문화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다시 한번 독도 지킴이 역할을 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릉군청, 독도중앙연맹이 함께하는 '진도 소포리 강강술래 독도공연'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참여하며 독도 수호의 뜻을 모았다.
10월 28일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독도관리사무소(소장 김윤중)에 올인원PC, 청소기, 온열기, 전기포트 등 전자제품을 전달하며 독도를 지키는 수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향후 관리사무소와 독도경비대가 함께 사용하며 독도를 관리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가한 소포리 마을회 공연단은 전남 진도 소포리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 절반 이상이 소리를 하는 평균연령 60대 후반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문화재를 우리 땅 독도에서 직접 펼쳐 보이기 위해 독도 공연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이뤄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독도에 대한 우리 민족의 얼과 깊은 수호의지를 표현했다. 공연 내용으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8호인 강강술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준비했다. 바다와 독도를 지키는 신에게 독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공연 말미에는 어르신들과 독도경비대가 함께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를 돌며 한데 어우러지기도 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4월 독도중앙연맹(총재 이수광)과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의 공식 후원 기업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독도 후원금 적립 등 대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을 확대시켜 '우리 문화/역사 바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며 독도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 등 국내 토종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권혁대그룹장은 "독도와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 땅과 문화를 지켜나가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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