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완구 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 www.toytron.co.kr)이 세번째 디즈니 시리즈로 '라푼젤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출시된 제품은 '겨울왕국 퓨처북', '빅히어로 퓨처북'에 이어 세번째 디즈니 퓨처북이다. 퓨처북은 전자펜으로 책을 누르면 글자와 그림에서 모두 소리가 나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인기 제품이다.
디즈니 스테디셀러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개봉 당시에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라푼젤 퓨처북'은 원작 더빙 성우가 실감나는 목소리로 직접 녹음했으며, 그림 하나하나의 사운드에도 신경을 써 마치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여러 번 읽어도 모든 그림에서 다양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책을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 OST 'I see the light'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실제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라푼젤 퓨처북'은 '겨울왕국 퓨처북', '빅히어로 퓨처북'에 이은 디즈니 시리즈 3탄으로 기존 팩의 2배 분량의 팩, 원작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과 놀이요소가 가득한 <플레이북> 2권으로 구성돼 있다. 디즈니 퓨처북의 특징인 '영어극장' 역시 네이티브 성우가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듣고 읽으며 귀가 트이도록 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4~8세 어린이들이 그림과 함께 한글과 영어로 책을 들으며 책 읽는 습관과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푼젤 퓨처북로봇 세트'는 라벤더 빛 나는 핑크 퓨처북 로봇으로 제작돼 공주와 핑크를 좋아하는 꼬마 공주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 말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당시 CF에 등장했던 핑크 퓨처북 로봇에 대한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것이 본사의 개발 계기가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핑크 퓨처북 로봇은 디즈니 원작 라푼젤의 분위기와 색감과도 잘 어울려 '라푼젤 퓨처북로봇 세트'는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으로 토이트론은 '라푼젤 퓨처북' 이후에도 '파인딩 니모 퓨처북' 등 계속해서 디즈니 퓨처북 시리즈를 출시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라푼젤 퓨처북'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등 전국 주요 마트와 백화점, 아동완구 전문 유통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푼젤 퓨처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이트론 공식 홈페이지(www.toytron.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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