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주말 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주말장터로 변신해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주5일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가장 좋은 여가시간이 됐다. 하지만 매번 여행을 떠나기 여의치 않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고민인 가정을 위해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주말장터를 선보이며 지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 지난 3월 15일 경기광주점에서 열린 주말장터 노래자랑 현장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달 경기 광주점과 대전 둔산점에서 시범 운영했던 행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 3일간 창원 상남점, 광주 상무점, 대전 중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3일간 진행되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주말장터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경매행사를 마련해 인기 가전제품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산지직송 과일장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또한, 단순 판매의 장이 아닌 가족 단위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어린이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와 주부 대상 노래자랑 및 요리시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 상남점은 개그맨 정범균, 대전 중리점은 개그맨 윤성호가 노래자랑 사회를 봐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사점에 따라 유아용품 할인판매, 댄스동아리, 지역 댄스팀 공연 등 매장마다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주말장터는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닌 소비자와 지역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등이 풍성하게 준비된 축제의 장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와 소비문화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