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가 부부의 날을 맞아 발간한 '서울 맞벌이 부부의 가사분담 실태'에 따르면 남편과 아내가 공평하게 가사를 분담하는 경우는 1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맞벌이 가정에서도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는 경우가 19.7%에 불과했다. 이는 1994년에 동일한 주제로 실시한 국내의 한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13%에 비해 6% 상승한 수치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무색하게 가사 노동의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만한 변화는 집안일은 부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견해에는 과반수에 가까운 44.0% 남성들이 동의하고 있다는 점. 이처럼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지만 실제 분담률이 낮게 나타나는 데에는 남편들이 막연하게 느끼는 살림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단순하고 스마트한 기능으로 남편들의 가사 참여를 도울 수 있는 쏘이지(So-Easy) 가전들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집안일은 부부가 함께해야 한단 생각 자체에는 남편들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각과 실태 간에 괴리가 있었다.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에서 집안일을 남편과 아내가 공평하게 분담하는 경우는 1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 파워봇
지루할 틈 없이 게임 하듯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집안의 바닥 청소는 쓸고 닦는 과정을 단순히 반복하기 때문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기 마련. 이럴 때 청소의 흥미로움을 제공하는 로봇청소기를 추천한다. 로봇청소기는 스마트폰이나 전용 리모컨으로 명령을 내리면 불빛이나 움직임으로 즉각 반응해 남편들이 무선 자동차를 가지고 놀 듯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삼성 파워봇'은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기능을 갖춰 남편들이 게임 하듯 즐겁게 청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기존 제품 대비 약 6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기존 '사이드 브러시' 대신 약 2배 넓어진 '와이드 빅 브러시'를 채용하여 구석까지 흡입하는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 고급형 진공청소기의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가 적용돼 필터 막힘이 적고 강력한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삼성 파워봇'은 의자 다리, 뭉친 전선 등 가늘고 작은 장애물까지 감지해 회피하는 '풀뷰 센서'와 실내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카메라'를 갖춰 이동 능력도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자동차 서스펜션처럼 굴곡에 따라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지름 105mm의 대형 바퀴인 '이지패스 휠'을 채용해 평평하지 않은 바닥과 문턱 등 장애물도 쉽게 넘어가 공간 제약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애벌빨래도 한 자리에서 손쉽게 해주는 세탁기
애벌빨래는 본 세탁 전 별도로 진행되어 남편에게는 귀찮고 불필요한 단계로 인식되기 쉽다. 특히 대부분의 가정에서 애벌빨래는 세탁기와 떨어진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은 자세로 진행되기 때문에 남편들의 세탁을 더욱 힘겹게 만든다. 애벌빨래와 본 세탁을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세탁기는 남편의 동선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세탁에 필요한 노고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해 줄 것이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세탁기에 설치된 애벌빨래판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급수인 '워터젯'으로 편안하게 서서 빨래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세탁기로 애벌빨래 후 '빌트인싱크'를 들어 올려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가 세탁조 양 옆에 있어 세탁 중 발생되는 빨래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주고, 세탁판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입체 물살을 만들어 내는 워블테크 기능은 옷의 엉킴을 방지해 세탁 후에도 간편하게 세탁물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림질의 달인! 남편의 실력 발휘를 돕는 초간편 스마트 다리미
'칼 주름 잡기'는 남편들의 대표적인 군 시절 자랑거리 중 하나다. 하지만 군복과는 다른 다양한 옷감들이 다림질을 향한 남편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간편하면서도 옷감을 보호해주는 초간편 스마트 다리미는 옷감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알아서 조절해 군 시절을 떠올리며 남편들의 다림질 자신감을 올려줄 것이다.
'필립스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 투인원'은 스마트 플로우 기술을 탑재해 모든 옷감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브러시 액세서리를 부착할 경우 겨울 코트와 같이 두꺼운 소재의 옷에도 스팀이 깊게 침투해 의류의 결을 매끄럽게 정리할 수 있다.
예열시간이 45초로 짧고, 분당 최대 20g의 스팀을 자동으로 분사해 빠르고 쉽게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물통은 보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스팀으로 모든 방향에서 다림질을 할 수 있어 다리미판 없이도 완벽한 다림질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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