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올 여름, 가전 업계는 아이스(I.C.E)가 대세

2015.07.23 가전 편집.취재팀 기자 :

'I.C.E'가 가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고, 제품간 기술 경쟁도 치열해짐에 따라 지능적(Intelligence)이고, 융복합형(Convergence)이며, 에너지를 절약해주는(Energy-Saving) 가전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국내 생활가전 업체들도 고객 마음 읽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ntelligence - 알아서 척척! 지능적인 가전
가전제품의 '스마트 기능'은 이제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가전들이 앞다퉈 더 똑똑한 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센서를 탑재한 그릴이 출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팔의 '옵티 그릴'은 요리재료의 두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돼 두께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요리가 가능하다. 스테이크, 통삽겹살, 생선구이, 파니니 등 자주 즐겨 해 먹는 6가지 메뉴에 대한 '자동요리모드'가 설정돼 메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각 메뉴에 최적화된 온도와 조리 시간이 세팅된다. 또한 위와 아래에 그릴판이 탑재된 양면그릴 형태로 제작돼 연기와 냄새, 그리고 기름이 튀는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Convergence - 공간, 비용 효율성 높인 융복합형 가전
융복합형 가전은 공간, 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필수가전 중 하나인 냉장고도 예외는 아니다. 식재료를 보관하는 역할을 넘어 깨끗한 물, 시원한 얼음 등 '만드는' 냉장고가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는 냉장고와 얼음정수기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음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물 및 시원한 얼음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냉장고로서 고객 가치를 더욱 높였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냉장고와 정수기를 한 대로 합쳐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대를 각각 사용할 때와 비교해 매달 전기료를 약 30%나 절감하여, 공간이나 에너지 효율을 꼼꼼히 따지는 주부와 신혼부부에게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는 융복합형 가전으로서 얼음정수기능의 기술력을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정수기 기술인 3 단계 안심정수필터는 각종 세균을 비롯해 수은, 납 등 중금속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정수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용도에 따라 만들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100㎖~500㎖, 1L, 1.5 L 등 용량별 정량 급수 기능과 용기 받침용 슬라이딩 테이블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Energy Saving - 불필요한 낭비 No! 에너지 절약 가전
매년 여름 전력난이 화두가 되면서 정부는 공공캠페인 등 에너지 절약 홍보를 펼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가전업계 역시 에너지 절약 가전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가계부담 줄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지멘스 '콤비네이션 인덕션'은 직사각형 모양의 다면 화구 4개와 원형 화구 2개를 결합해 조리기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면 화구는 조리기구의 면적을 자동으로 감지해 가열하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준다. 또 요리 후 사용한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표시'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인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면서 가전들이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제는 가전이 편리성을 넘어 고객의 삶에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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