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스탠포드 병렬 컴퓨팅 연구소 후원

2008.05.0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엔비디아, 스탠포드 병렬 컴퓨팅 연구소 후원

 

- 병렬 컴퓨팅을 위한 기술, 도구, 교재를 개발하는 스탠포드 대학교 병렬 컴퓨팅 연구소 창립
- AMD, HP, IBM, 인텔, 썬 마이크로시스템스와 함께 후원해

 

비주얼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엔비디아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새로운 보급형 병렬 컴퓨팅 연구소(Pervasive Parallelism Lab: PPL)의 창립 멤버라고 밝혔다. PPL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모든 새로운 컴퓨터에서 가상으로 이용하고 있는 멀티 프로세서의 병렬 처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도구 및 훈련교재 등을 개발하게 된다.

 

엔비디아의 이러한 투자는 자사의 선도적인 GPU 및 세계적인 개발도구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연산 집약적인 문제들 일부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엔비디아는 GPU 컴퓨팅 하드웨어 솔루션인 테슬라(Tesla™) 제품군과 업계 표준인 C 언어를 이용해 개발자들이 GPU의 대용량 병렬 아키텍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래밍 환경인 CUDA 기술로 큰 성공을 거두어 왔다.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부의 빌 댈리(Bill Dally) 학과장은 “병렬 프로그래밍은 아마도 오늘날 컴퓨터 분야의 가장 큰 이슈일 것이며, 지난 40년 동안 컴퓨팅 산업 및 여러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한 컴퓨팅 성능의 지속적인 확장을 가로 막는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대용량 병렬 처리 컴퓨터를 설치하려면 수천 개의 개별 컴퓨터 시스템으로 대형 컴퓨터 센터를 만들어야 했다. GPU와 같은 많은 코어를 가진 프로세서(many-core processor) 및 멀티코어 CPU가 출시됨에 따라, 대부분의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에 병렬 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다중 프로세서가 장착되고 있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이 없으면 컴퓨팅 속도 면에서의 급격한 발전이 늦춰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근간이 되는 하드웨어에서부터 개발자들이 자동으로 병렬 처리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친숙하고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PPL은 시스템이 보다 상세하고 근본적인 수준의 소트프웨어로 병렬 프로세싱을 위한 코드에 최적화하여 작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머들이 접근이 쉽고 도메인이 분명한 언어로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엔비디아의 수석 과학자인 데이비드 커크(David Kirk) 박사는 “엔비디아는 설립초기부터 병렬 컴퓨팅 문제들을 다루어왔다. 결과적으로, GPU는 동시에 일어나는 수천개의 작업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서로 진화했다. 엔비디아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PPL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날의 컴퓨터에서 병렬 처리를 확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산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CUDA 프로그래밍 환경에서의 엔비디아 GPU 기술은 기존의 프로세싱 기술보다 8배에서 50배 향상된 속도를 전달한다. 다음의 몇 가지 예이다.

 

지질학 이미징

www.hess.com

45배

AutoDock 단백질 도킹

www.siliconinformatics.com

12배

금융 옵션 가격 결정 모델

www.hanweckassoc.com

50배

메디컬 이미징

www.techniscanmedicalsystems.com

8배

H.264 비디오 트랜스코딩

www.elementaltechnologies.com

19배

EDA – SPICE 시뮬레이션

www.nascentric.com

8배

 

엔비디아는 이 벤처를 위해 AMD, HP, IBM, 인텔, 썬 마이크로시스템스와 협력하고 있다. 엔비디아 GPU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nvidia.com/tesl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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