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 온 미니 노트북,
"MSI WIND 노트북" 컴퓨텍스에서 선보인다.
글로벌 노트북/메인보드/그래픽카드 제조사 MSI(Micro-Star International)는 세계 3대 전시회인 '대만 컴퓨텍스 2008 (Computex Taipei 2008)'에서 차세대 노트북 컴퓨터 시리즈인 “바람을 타고 온 노트북” WIND시리즈와 노트북 신제품 등 차세대 노트북 트렌드를 이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SI는 자사의 음이온시리즈, 원목 컨셉의 노트북, 터보 배터리 노트북 등 다양한 노트북을 CeBIT에 선보인 경험이 있으며, 금번 컴퓨텍스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MSI의 다른 노트북 라인업 역시 소개될 예정으로 MSI만의 혁신적인 기술과 파격적인 디자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Ride the Wind’를 컨셉으로 한 MSI WIND노트북 시리즈는 새로운 컨셉의 노트북을 원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휴대성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MSI WIND는 1KG이하의 무게로 이동이 아주 쉬울 뿐 아니라, 성능또한 뛰어나 마치 사무실을 옮겨 놓은 듯 사용할 수 있다.
MSI WIND노트북은 22.6cm(8.9인치) 와 25.6cm(10.1인치)의 LCD가 장착되며 다양한 컬러 (실버, 블랙, 핑크)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자신이 추구하는 패션과 맞춘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MSI WIND노트북은 퍼스널 액세서리로서도 어울릴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스크래치 방지 외관으로 새것같은 색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스크래치등의 손상에도 강하다.
80GB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키간 간격이 17.5mm로 설계되어 키보드 타이핑이 편하다. 프로세서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와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더불어 Windows OS를 기본 장착해 익숙한 사용법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 기술에 관심이 높은 요즈음, WIND 역시 MSI 의 ECO 에너지 세이빙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WIND시리즈에 적용된 환경기술은 크게 에너지 세이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WIND는 2.5W만 소비할 정도로 저전력을 작동하여 Core2 Duo의 35W에 비해 1/10도 되지 않는 전력 소비를 자랑한다. 작동시간은 최대 7시간으로, 일반 노트북의 2.5시간보다 훨씬 길다.
MSI 게이밍 시리즈의 슬로건인 ‘Power Gamer, Power Choice’ 를 바탕으로, 컴퓨텍스에서는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도 선보인다. 최신 G시리즈 노트북은 기존의 제품군보다 더욱 강력한 게임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준다.
MSI의 새로운 모델은 GX620, G400이 있으며, 모든 G시리즈노트북은 ‘터보 레디’기술을 장착하고 있어 시스템의 성능을 보다 강력하게 해준다. 역시 에너지 세이빙 디자인으로 더욱 오랜 작동 시간을 제공한다. Gx400은 조금 더 이동성을 고려한 게이머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더 나은 이동성도 제공한다.
E시리즈는 오디오와 비주얼을 통해 모든 가족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E620, E300, E400과 다른 E시리즈 제품군이 선보일 예정이며, 40.64cm(16인치)모니터에 16:9 LCD를 장착을 통해 보다 나은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200만화소의 화상카메라를 통해 타인과의 소통에도 문제없도록 배려할 것이다. 내장된 스피커 역시 알루미늄 외관의 디자인으로 고급 오디오품질을 제공한다. 새로운 E시리즈는 ‘Enrich your Digital Multimedia Life’를 모토로 하고 있다.
Professional 시리즈는 특별히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새로운 모습의 한 단계 상승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SI WIND 노트북 시리즈는 6월 중순 핑크/화이트 컬러로 25.6cm(10.1인치) 모델부터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노트포럼 | 이진성기자 | mount@noteforum.co.kr
저작권 (c)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