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NAS 사용에 적합한 새로운 10TB 제품인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언울프 프로’는 연간 300TB의 높은 작업 부하를 견딜 수 있는 성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중소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쉽게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씨게이트 레스큐 (Seagate Rescue)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2년 동안 제공돼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자연재해, 또는 기계적 충격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걱정을 줄일 수 있다.

@ 출처 : 씨게이트 홈페이지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NAS 시장은 빠른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17년까지 7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중소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스토리지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아이언울프 프로’는 기업이 당면할 수 있는 기하급수적인 데이터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드라이브이다.

‘아이언울프’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NAS 환경을 고려해 맞춤 설계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파일 공유, 백업, 사설 클라우드 사용 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자일어레이(AgileArray™)다. 애자일어레이는 듀얼플래인(dual-plane) 밸런스, RV 센서, RAID 최적화 등의 기능을 통해 고성능과 향상된 전력관리를 가능케 하는 드라이브 밸런싱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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