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대표 황인용)에서 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이 탑재된 블랙박스 (모델명 만도 블랙박스 GH200, 이하 GH200)를 출시했다.
GH200은 고급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 기능(차선이탈알림,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알림)을 탑재하여 일반 자동차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쓸 수 있게 하였다.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은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상을 분석하여 차선 이탈이나 앞차 또는 전방에서의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들에게 알려서 사고를 미리 막는 기술이다.
GH200은 어두운 밤에도 촬영되는 영상이 잘 보이도록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야간에도 잘 보이는 센서를 탑재하였다.
만도 블랙박스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GF200(전방 풀HD, 후방 HD) 과 GV200(전방 HD, 후방 VGA)에 이어 GH200(전방 HD, 후방 HD)까지 ADAS(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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