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http://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자사의 파스칼™(Pasca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쿼드로 (Quadro ) 제품군을 선보였다. 신규 쿼드로 제품군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적 워크플로우를 위한 획기적인 기능을 통해,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슈퍼컴퓨터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포토리얼리즘, 가상현실(VR), 딥 러닝 기술의 부상과 함께 데이터의 크기 및 복잡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충족하기 위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워크플로우 역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엔비디아 쿼드로 라인업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최대 두 배 향상된 성능으로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비주얼 컴퓨팅 플랫폼 및 초고속 메모리를 제공한다.
새로운 세대의 쿼드로 파스칼 기반 GPU인 GP100, P4000, P2000, P1000, P600, P400을 통해 엔지니어, 디자이너, 연구인력,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신규 제품 발표를 통해 기존 P6000, P5000, 모바일 GPU과 함께 파스칼 기반 새로운 쿼드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파스칼 기반의 전체 엔비디아 쿼드로 라인업은 최신 엔비디아 CUDA 8 연산 플랫폼을 지원하며, 개발자들은 강력한 신규 파스칼 기반의 개발 도구 및 성능 개선, nvGraph 를 포함하는 신규 라이브러리를 활용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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