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대표: 차현배)에서는 2017년 4월 19일(수), 기가바이트 라데온 RX580, 570 그래픽카드 7종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아키텍쳐를 탑재하여 재탄생한 기가바이트 라데온 RX580, 57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RX480, 470의 후속작으로 AORUS와 GAMING 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시리즈로 선보인다.

기가바이트 라데온 RX580 XTR AORUS의 GPU코어 클럭은 기본 1425 MHz, 부스트 1439 MHz 를 기록하며, GDDR5 8GB (256 bit)의 메모리와 함께 기가바이트 만의 독자기술로 탑재한 블레이드 무늬의 직경 100mm 듀얼팬, 4열 교차형 히트파이프, 구리 백플레이트로 뛰어난 냉각 효율을 보여준다.

이것은 광폭의 구리페널과 방열판이 GPU, RAM, MOSFET 등에 직접 닿아 강력한 퍼포먼스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발열을 획기적으로 냉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며, 그 동안 누구도 선보이지 못한 구리백플레이트를 탑재해 동작 중 발생하는 열을 PC케이스의 후면 팬을 이용해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이다.

폴라리스 아키텍쳐의 기가바이트 RX580 XTR AORUS는 대세로 떠오른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컨텐츠를 원활히 재생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어 단순히 소프트웨어 재생 범위를 넘어 차세대 영상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부드럽게 사용자가 접할 수 있게 하는 교두보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전원부의 경우 레퍼런스 제품 보다 더욱 진보한6+2 파워 페이즈와 더불어 2 OZ 구리PCB 기판, 솔리드 캐패시터, METAL CHOKES, Lower RDS mosfet, 최고등급의 GDDR5 메모리 등을 탑재해 극한의 게이밍 환경에서 뛰어난 내구성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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