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 노트북 성능과 배터리 수명 업

2008.09.16 노트북 편집.취재팀 기자 :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을 통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오랜 배터리 수명을 전달한다

 

- 지포스 GPU를 통한 뛰어난 그래픽 성능 구현과
- 인텔 통합 그래픽 카드를 통한 배터리 수명의 극대화
- 재부팅 없이 사용자가 상황에 맞는 그래픽 카드 선택
- 소니와 후지쯔 지멘스, 벤큐 등의 노트북에 탑재

 

엔비디아는 오늘, 자사의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이 소니와 후지쯔 지멘스, 벤큐 등의 유명 노트북 PC제조사의 새로운 제품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노트북 PC 제조사와 사용자는 GPU를 통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 성능과 함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소니와 후지쯔 지멘스, 벤큐 등은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GPU와 인텔 센트리노 2 통합 그래픽 카드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모든 지포스 9M 시리즈 GPU는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지원하지만, 노트북 제조사가 그에 맞는 노트북을 설계해야 한다.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은 현재 다음과 같은 노트북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지포스 9300M GS GPU가 장착된 소니 바이오 Z 시리즈 울트라 라이트 노트북
  • 지포스 9600M GT GPU가 장착된 후지쯔 지멘스 마일로 XI 365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 지포스 9600M GT GPU가 장착된 벤큐 조이북 S42 울트라 라이트 노트북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은 사용자가 엔비디아 지포스 GPU와 인텔 칩셋 내부의 통합 그래픽 카드를 작업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각적으로 부담이 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는 엔비디아 지포스 GPU가 전해주는 빠른 3D 성능을 선택하고, 반대로 워드프로세서나 이메일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엔 내부 그래픽 카드를 선택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그래픽 카드 전환 작업이 재부팅을 하지 않고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하드웨어 구조를 가진 지포스 GPU와 인텔 센트리노 2 간의 역동적인 전환이 가능한 것은 엔비디아와 인텔, 그리고 노트북 제조사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엔비디아의 노트북 사업 부문 책임자인 르네 하스(Rene Haas)는 “여러 관계자가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의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우리는 매우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배터리 수명과 비주얼 컴퓨팅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종류의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PU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nvi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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