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N10Jc, 환율 급등에도 가격 인하 단행

아수스 N10Jc를 공식 유통중인 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 www.dwcom.co.kr)가 화려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미니 노트북 N10Jc의 가격을 환율 급등에도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대원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환율 급상승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큰 폭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지만 대원컴퓨터가 취급하는 아수스 N10Jc는 오히려 가격을 인하한다"며 "이는 단순한 재고 소진 차원이 아닌 책임감을 갖는 유통 주체이기에 가능한 결단"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미 많은 넷북 제조사와 판매사들이 가격을 올렸거나 인상을 확정짓고 시기만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 덕분에 그래픽카드가 없는 넷북 가운데 상당수는 처음 선보였던 60만원 후반대가 아닌 70만원대로 접어든 상황이다.

아수스 N10Jc 역시 최근 환율 급상승으로 상당한 가격 인상 요인이 있지만 한국 시장에서 미니노트북을 알린 선도 기업으로 가격을 인하에 경제위기와 환율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있는 노트북 구매 예정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75만 8천원으로 -환율 급등 대비- 파격적 인하한 이 제품은 롯데홈쇼핑, 신세계몰 및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대원컴퓨터에서 취급하는 아수스 N10Jc는 국내에 소개된 미니 노트북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지포스 9300GS 그래픽카드와 HDMI 등 고급스러운 사양을 갖춘 제품으로 차별화된 성능을 원하는 미니노트북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