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38mm의 얇은 디자인에 새로운 혁신 기술을 집약한 슬림한 무선 청소기 PencilVac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슨 최초로 4개의 원뿔형 나일론 브러시를 장착한 ‘FluffyCones 헤드’가 특징이다. 360도 회전이 되는 새로운 FluffyCones 헤드는 긴 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청소기 헤드에 엉킨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잡아당길 필요가 없다.
FluffyCones 헤드 측면으로 나일론 브러시가 확장돼 가장자리까지 놓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헤드 앞뒤에 탑재된 레이저와 같은 일루미네이션 LED 조명은 초록 불빛을 비추어? 마룻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깔끔하게 흡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이슨 청소기 중 가장 유연한 방향 전환이 가능해 마룻바닥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적은 힘으로도 모든 방향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본체 손잡이 지름 38mm, 무게 1.8kg로 다이슨에서 가장 슬림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다이슨에서 가장 빠른 청소기 모터인 새로운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탑재했다. 이 모터의 크기는 500원 동전 크기에 불과하다.
FluffyCones 헤드의 앞·뒤면에는 원뿔형의 나일론 브러시가 각각 2개씩 장착돼 있다. 끝단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4개의 콘 브러시가 청소 시 양쪽 끝으로 머리카락을 밀어내어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청소를 돕는다. 또한 헤드의 측면 끝까지 나일론 브러시가 확장돼 일반 청소기로는 닿기 어려운 벽면 모서리나 가장자리까지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다.
앞·뒤면 브러시 바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바닥 위를 마치 떠다니듯 부드럽게 움직인다. 헤드 전체도 360도 회전 가능해 다이슨 청소기 중 가장 유연한 방향 전환을 선사한다. 또한 1.8kg의 가벼운 무게로 가볍고 힘을 덜 들이고 모든 방향을 놓치지 않고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또한 FluffyCones 헤드 앞뒤에 탑재된 레이저와 같은 일루미네이션 LED 조명은 초록 불빛을 비추어 마룻바닥의 보이지 않던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흡입할 수 있게 한다.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는 직경 38mm 크기의 얇은 디자인으로 착 붙는 그립감을 제공하며, 좁고 세밀한 공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본체는 최저 95mm 높이까지 평평하게 눕혀져 침대 밑이나 낮은 가구 아래 공간도 무리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다이슨은 이러한 슬림한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500원짜리 동전 크기와 비슷한 직경 28mm 초소형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새롭게 개발했다.
분당 140,000회 회전하는 이 모터는 다이슨의 가장 빠른 청소기 모터다. 모터의 모든 부품을 마이크로미터 단위까지 정밀하게 설계해 작은 크기에도 더 큰 전력 밀도(power density)를 자랑한다. 55AW의 강력한 청소 성능으로 마룻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99% 이상 제거 한다.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는 얇은 디자인에 맞춰, 기존 다이슨 청소기의 특허 기술인 싸이클론 기술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먼지 분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싸이클론 기술은 강력한 원심력을 통해 흡입한 먼지를 공기에서 분리해내는 방식으로,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는 다이슨 최초로 적용된 ‘2단계 직선형 필터레이션 시스템’은 2단계로 설계된 완전 밀봉된 필터가 흡입된 공기로부터 0.3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 걸러내면서도? 변치 않는 흡입력을 제공한다.
먼지통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됐다.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는 흡입한 먼지를 압축해, 먼지통의 용량을 극대화하고 먼지통을 비우는 빈도를 줄여준다. 또한 새로운 먼지통 배출 시스템이 압축된 먼지를 쓰레기통 깊숙이 밀어 넣어 먼지 날림 현상을 줄여주며 , 손에 먼지가 닿지 않아 위생적으로 먼지통을 비울 수 있다.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는 다이슨 청소기 최초로 MyDyson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앱에 연결하면 필터 관리 시점 등 추가적인 제품 유지 및 보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최상의 기기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본체에 탑재된 LCD 화면을 통해서도 청소 모드를 조정하거나 남은 배터리 용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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