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CEO 우지 캐츠, "연구개발에 투자 확대 통해
M2M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 산업 표준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 높여
- 전세계 연구개발 인력은 총 350명, 현재 2,000개 이상의
- M2M기술 기반 신제품 설계 과정에 참여
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지사장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의 CEO인 우지 캣츠(Oozi Cats)는 최근 시장 전문업체인 분석 및 컨설팅 회사인 ‘비참 리서치(Beecham Research)’와의 대담에서 최근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업 환경에서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하여 끊임 없는 비즈니스 혁신과 부가가치 창출함으로써 M2M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산업 표준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년 이후 M2M 시장의 총 규모는 7억 5,000만유로(유로: ?, 한화 1조3280억원)에서 5억유로 (유로: ?, 한화 8857억원)규모로 축소되었다. 심지어 어떤 M2M 모듈은 최대 30%의 가격 하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캣츠 CEO는 비참 리서치의 CEO인 로빈 듀크 월리(Robin Duke-Woolley)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M2M시장 경색은 우려할 만한 것으로, 현재의 경제 위기 상황에서 모듈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될 때까지 보통 3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인 안목으로 저가 제품을 출시하고, R&D에 투자를 줄이게 된다면 시장을 더욱 경색시킬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캣츠는 "고객은 모듈 제공업체와의 장기 개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R&D에 투자하고, 제품 품질을 높임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장기투자는 성장의 핵심
텔릿은 지난 2년간 연간 20%의 성장률을 유지한 유일한 M2M 업체로 2009년 상반기에도 모듈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텔릿은 또한 전세계에 셀룰러 및 단거리 기술용 무선 M2M 모듈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이다. R&D 는 텔릿이 가장 중요시하는 항목으로 기술 혁신 리더로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등의 지역 R&D센터 연구개발 인력이 260명이며, 이를 포함한 전세계 연구개발 인력은 총 350명에 달한다.
텔릿은 현재 2,000개 이상의 M2M기술 기반 신제품 설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캣츠는 “기술 개발자들은 새로운 M2M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들과 장기간 긴밀히 협조하기 때문에 동시에 R&D 역량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텔릿 CEO인 우지 캐츠(Oozi Cats)와 비참 리서치 CEO인 로빈 듀크 월리(Robin Duke-Woolley, CEO, Beecham Research)의 전체 대담 내용은 www.Tel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