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PC 시장의 커넥티비티 진화 위해 인텔과 협력

- PC에 최신의 블루투스 규격 확산을 위해 PC 시장의 주요 업체들 협력

개인용 무선 통신 및 블루투스 기술 전문 기업 CSR은 오늘 자사의 엄격한 파트너십 전략의 일환으로 PC 시장을 위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의 콤보 솔루션 개발을 위해 인텔(Intel Corporation)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CSR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의 블루투스 규격에 대한 새로운 사용법을 제시하는 한편, 차세대 랩탑, 넷북 및 여타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콤보 솔루션은 사용자가 음악, 사진 및 연락처 정보 등과 같은 컨텐츠를 PC를 통해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시간 내에 동기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SR의 업계를 선도하는 블루투스 기술과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인텔의 와이파이 기술 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솔루션은 컴퓨터 업계에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오 및 소비재 전자제품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거의 모든 PC 플랫폼 업계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자랑하는 기업이며, 하이-스피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제품 개발을 위한 인텔과의 협업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우리는 이 제품 개발 협력을 통해 전세계 PC 플랫폼을 사용하는 주류의 고객들에게 최신 블루투스 기술의 많은 이점들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은 CSR의 커넥티비티 및 위치기반 기술의 이점들을 주류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확대하고 PC 커넥티비티 시장 내 자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엄격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인텔 모바일 무선 그룹의 아이차 에반스(Aicha Evans) 총괄 매니저는 "모바일 및 주변기기 등 핸드헬드 제품이 블루투스 기술로 노트북과의 상호 연결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은 이와 같은 상호 연동성을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경험을 원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CSR과 세계 최고의 블루투스 기술을 자사의 우수한 무선 기술 로드맵에 통합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통해 고객사들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CSR은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v3.0 + HS 제품의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09년 경쟁사들의 디자인-윈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제품들의 디자인-윈 성과를 이뤄낸 선도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