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임직원성금 2억원 전달

2010.06.30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삼성전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임직원성금 2억원 전달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직원들, 4년째 난치병 어린이 '꿈 실현'에 8억원 지원
- 임직원 봉사자 및 전국 대학생  '위시엔젤' 봉사 참여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은 29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제4회 소원별 희망천사'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장 최우수전무와 우수 봉사자들이
박은경 한국메이크어위시사무총장에게 2억원의 후원금 약정패를 전달하고 있다.

 

'소원별 희망천사'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금한 봉사기금으로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활동이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의 성금을 임직원 모금을 통해 한국메이커위시재단에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730여명의 임직원들이 230명의 난치병어린이들의 '소원성취'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3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전국에서 모집된 18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팀으로 구성된 '위시엔젤'들이 80여명의 난치병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 주는 '희망천사'가 될 예정이다.

 

이 날의 협약식에서는 2008년 삼성전자 봉사팀의 도움으로 소원을 성취한 김현기군(수원, 고현초 5년)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던 김현기군은 수 차례의 이식수술과 힘겨운 치료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삼성전자 봉사자들을 처음 만났다. 현기군은 소원성취로 준비한 '친구들과의 파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현재는 많은 친구들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 삼김현기군(좌측 3번째)이 여동생, 삼성전자 봉사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기군의 어머니 임송자(41세)씨는 "소원을 이룬지 2년이 지났어도 그 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며, "현기가 소원을 이루는 과정에서 사회로부터의 따뜻한 사랑을 알게 되었고 또 그것이 병을 이겨내겠다는 희망으로 연결된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이 날, 김현기군의 봉사자였던 조현정사원을 비롯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조정희책임, 양현석과장, 최훈대리, 김다영사원, 우수진사원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으로부터 우수봉사자 표창을 받았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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