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사운드에 독특한 개성까지 담았다!
스타 뮤지션 '패션' & '커스텀' 이어폰 화제
- 이승철과 황제밴드 '오케스트락' 콘서트에서 로지텍 얼티밋이어 맞춤형 이어폰 착용
- 레이디 가가의 패션 이어폰, 스타 네이밍 활용한 김연아 이어폰도 인기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착용하는 '패션' & '커스텀' 이어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커스텀' 이어폰이란 사용자 귀 모양을 본떠서 만든 개인 맞춤형 이어폰으로 최근 이승철과 황제밴드가 착용한 얼티밋이어(Ultimate Ears, UE) 이어폰이 대표적.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 (Lady Gaga)나 닥터 드레(Dr. Dre)가 직접 디자인한 '심장박동' 이어폰이나 일명 '연아 이어폰' 등 패션 이어폰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 밴드가 착용한 '얼티밋이어 이어폰'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은 지난 6월 '오케스트락' 콘서트에서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 (UE11pro)'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 이승철 'UE 11 Pro' 착용 모습
이승철이 착용한 로지텍 'UE 11 Pro'는 업계 최초로 4개의 아마츄어 밸런스 트랜스 듀서를 사용, 3웨이(way) 방식의 크로스오버를 지원한다. 또 저음 2개, 중음 1개, 고음 1개로 총 4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라이브 공연 중 아티스트가 요구하는 음향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것이 특징.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얼티밋이어 고유의 음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따라서 'UE 11 Pro'는 전세계의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형 뮤지션들,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튜디오의 탑 엔지니어, 편당 수백억의 개런티를 받는 헐리우드의 거물이 앞다투어 사용하는 등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완성하는 정상급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귀 모양을 본떠 만드는데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므로 작업에 따라 통상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취향에 따라 큐빅을 박거나 무늬를 새기고 구멍을 내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공으로 제작되는 것이 가장 큰 강점. 그야말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어폰인 셈이다.
이승철은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귀로 듣는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보다 완벽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심했다"라며 "특히 UE 11 pro는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귀에 꼭 맞아 공연 중 역동적인 동작을 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한데다, 연주하는 음향 크기와 관계없이 강력하고 본능적인 저음은 물론 중간 음에서의 비교 불가능한 선명한 악기 및 음성 재생까지 가능했다. 이를 통해 무대의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마치 눈을 감으면 녹음실 같이 편안하고 눈을 뜨니 공연장이 펼쳐져 있는 것 같았다"라고 사용소감을 밝혔다.
황제밴드 드러머 이상훈 씨는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은 연주하는 음향 크기와 관계없이, 강력하고 본능적인 저음은 물론 중간 음에서의 비교 불가능한 선명한 악기 및 음성 재생, 고음에서의 뛰어난 음향 재생까지 무대의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정적인 모니터가 필수적인 라이브 공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 로지텍 'UE 11 Pro'
얼티밋이어(Ultimate Ears·UE)는 무대 전문 음악가와 음향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주문형 모니터(in-ear monitor·IEM) 전문업체로, 더 킬러스(The Killers)나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약 75%가 라이브 공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UE 18 Pro'와 'UE 11 Pro' 등 최상위 맞춤형 모니터 외에도 전 라인업에 고품질 오디오 기술을 적용,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도 잡음 없이 깨끗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제공하여 가요부터 힙합의 강렬한 베이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까지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듣더라도 실제 라이브 콘서트홀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레이디 가가의 '하트비트 이어폰'
지난해 말 국내 출시된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일명 '심장박동' 이어폰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패션 액세서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이어폰은 레이디 가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콘서트에서 사용해 주목을 끌었다. 음악 프로듀서 닥터 드레(Dr. Dre)가 디자인한 이어폰의 레이디 가가 버전으로, 선 부분에는 레이디 가가의 사인이 적혀 있다. 흰색과 검은색, 빨강 세 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져 사용자의 의상과 맞출 수도 있다.
▲ 레이디 가가의 '하트비트' 이어폰
레이디 가가는 "패션 액세서리일 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음질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나와 내 친구들이 뉴욕에 입고 다니는 자켓같아 보인다"라고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캔디 컬러가 상큼한 '김연아 이어폰'
이른바 '피겨퀸 김연아 열풍'에 따른 유프코리아의 '김연아 이어폰'도 획기적인 이어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 이어폰은 투명캡을 씌운 귀엽고 깜찍한 캔디 디자인으로 색상은 레드, 블루, 핑크, 화이트, 블랙의 총 5가지.
▲ 유프코리아 '김연아 이어폰'
업체에 따르면 이 이어폰은 자체 기술로 특허를 받은 이중공진 탱크방식과 에어쿠션 이어피스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시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인이어 타입 이어폰의 단점과 귀가 아픈 일반 오픈타입 이어폰의 단점 모두를 개선했다는 것. 2008년에 특허를 획득한 이중공진 탱크방식은 이어폰 내부구조에서 공진이 이중으로 형성돼 원활한 공기 순환을 통해 음질향상과 소모전류를 절감시킨다.
또 기능성 에어쿠션 실리콘 링은 쿠션기능을 더 보강한 링으로 러닝머신을 하면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착용감과 함께 외부 소음을 차단해 클래식 및 R&B음악을 들을 때 좀더 풍부한 음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김연아' 네이밍을 상품화한 성공적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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