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넷북용 앱스토어와 최신 인텔 아톰 칩 선보여

2010.09.15 노트북 편집.취재팀 기자 :

 

인텔, 넷북용 앱스토어와 최신 인텔 아톰 칩 선보여

 

- 넷북용 인텔? 앱업 센터SM 오픈, 새로운 어도비 에어 애플리케이션, MS 실버라이트가
- 구현되며 아수스와 베스트바이, 크로마, 딕슨 에서 구매 가능
- 최신 인텔? 아톰™ E600 SoC 시리즈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인터넷폰,
- 스마트 그리드 기기 분야 개발자들에게 뛰어난 유연성 제공
- 인텔은 스마트 TV에 적합한 3D TV 비디오, '싱크앤고', 절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 차세대 CE SoC 인텔? 아톰™ 프로세서 CE4200도 곧 출시

 

인텔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중인 인텔개발자회의 기조 연설을 통해, 인텔? 아톰™ 프로세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시스템온칩(SoC)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인텔의 임원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개발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인텔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르네 제임스(Renee James)와 인텔 임베디드 커뮤니케이션즈 그룹 총괄 매니저인 더그 데이비스(Doug Davis) 부사장은 향후 수십 억 개의 인터넷 접속 기기가 추가로 온라인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면서 오늘 소개한 프로세서들이 넷북과 태블릿, CE, 임베디드, 스마트폰 등의 고성장 영역에 보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의 '인텔 아키텍처에서 구현되는 최고의 경험'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웨스트에서 가진 기조연설에서 긴밀하게 통합 및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이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방법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PC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자동차뿐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소비재 기기로 이어지는 퍼스널 컴퓨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경험을 창출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운영체제 전반에 걸친 원활한 경험을 강조하면서 소비자용 넷북 앱스토어 인텔? 앱업 센터SM (Inte? AppUp center SM) 도 소개했다. 인텔 앱업 센터에서는 넷북의 이동성 및 소형 스크린 사이즈에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SNS, PC 게임, 생산성 관련 무료 및 유료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인텔 앱업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24시간용 '구매 전 체험(try before you bu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곧, 어도비 에어(AIR)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어큐웨더(Accuweather) 반즈앤노블(Barns & Noble), 빅피기 게임(Big Fish Games), 아이윈(iWin), 카플란(Kaplan), 코나미(KONAMI),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같은 기업들의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해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 넷북 이용자들로 소비자 범위를 넓히기 위해 모든 소매점이 인텔 앱업 센터를 갖출 수 있도록 베스트바이(Best Buy), 영국 기업 딕슨(Dixons), 인도 기업 크로마(Croma)와 맺은 협약도 발표했다. 구매처에서 판매하는 넷북 제품에 인텔 앱업 센터를 사전 장착할 뿐 아니라 현재 넷북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아수스도 인텔 앱업 센터와 유사한 앱스토어를 10월부터 자사의 넷북에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하고 독립개발자 및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인텔 밀리언달러 개발 펀드(Intel Million Dollar Development Fund)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인텔 앱업 개발자 프로그램(Intel AppUp Developer Program)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게임 크리에이터즈(Game Creators)의 릭 배너(Rick Vanner)는 '고울(Goals)'이라는 게임으로 인텔 아톰 개발자 대회(Intel Atom Developer Challenge)에서 '가장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상을 수상했다. 개발자들이 인텔 앱업 센터에서 각자의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인텔 앱업에서(On Intel AppUp)' ISV 식별자도 소개됐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원활한 경험이야 말로 우리가 고려해야 할 유일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서 관리하는 인텔과 노키아가 개발한 미고(MeeGo)와 같은 개방형 운영체제는 개발자들에게 개발, 발명,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르네 제임스 부사장은 업계 리더들의 공헌을 강조하고 다양한 미고 기반 기기의 개발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야기 했다. 또한 10월에 출시 예정인 미고 웹의 운영을 소개하면서 미고 에코시스템의 성장세가 이러한 기기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TV 시장의 선두주자 아미노(Amino)는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과 함께 연설 무대에 올라 미고의 유연성 및 개방성을 활용해 혁신적인 미고 기반 스마트 TV 솔루션을 구현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의 '스마트, 커넥트 그리고 변화하고 있는 컴퓨팅'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인텔 아톰 브랜드가 인터넷 접속 기기에 지능형 컴퓨팅을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인텔 아톰 프로세서 전체 라인을 소개하고 인텔이 PC를 넘어 다른 분야에 어떻게 인텔? 아키텍처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이고객들에게 최상의 인터넷 접속, 인텔리전스 및 제품 디자인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강조했다.

 

인텔개발자회의 기조 연설에서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최신 인텔? 아톰™ E600 SoC 프로세서 시리즈인 “터널 크릭(Tunnel Creek)” 출시를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기기, IP 미디어폰과 같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개발되었다. 인텔의 SoC는 부가 기능들을 칩 안에 통합시켰으며 유연성 강화를 위해 칩셋용 개방형 인터커넥트가 내장된다. 이러한 인텔의 새로운 제품을 이용하여 제품 설계 및 맞춤 제작이 수월할 수 있도록 오키 세미컨덕터(OKI Semiconductor), 리얼텍 세미컨덕터(Realtek Semiconductor), 에스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와 같은 반도체 업체들이 인터커넥트 칩셋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이알로그 세미컨덕터(Dialog Semiconductor) 및 롬(ROHM)이 개발한 컴패니언 실리콘 제품들은 전압 조절 및 클록 동기화를 담당하게 된다.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연이어 출시 예정인 새로운 컨피규러블 아톰 프로세서(코드명 스텔라톤)의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멀티칩 패키지 안에 아톰 E600 프로세서와 알테라 FPGA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독점I/O나 가속화 기능을 탑재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부가적인 유연성이 제공되며, 개발자들은 변화하는 요건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각자의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코드명 '그로브랜드'로 불렸던 인텔? 아톰™ 프로세서 CE4200도 소개되었다. 이 프로세서는 인터넷 경험을 TV에 매끄럽게 통합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인텔 SoC에는 3D 지원, 네트워킹된 가전제품이나 휴대용 기기 가운데 '싱크앤고(sync-and-go)' 같은 사용 모델에 맞는 H.264 고해상 인코딩 기능, 비용 효율적인 홈 게이트웨이 장비 디자인이 가능하게 해주는 다중 입력흐름이 자원 가능하다. 규제 요건 충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칩에서 사용되지 않는 부분은 자동적으로 꺼지게 해주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능이 내장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킷과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필요한 익숙한 툴들 또한 제공되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다양한 제품 전반에 걸쳐 재사용할 수있기 때문에 개발 시간을 단축 할 수있다.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ADB, 삼성전자, 사젬컴(Sagemcom), 테크니컬러(Technicolor)가 새로운 SoC를 기반으로 한 셋톱 박스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델, 비스테온과 같은 인텔의 파트너 및 고객사들은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의 기조 연설 무대에 함께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과 윈도우 미디어 센터를 인텔 아키텍처에 연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에이서와 아수스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델은 출시 예정인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델 컨버터블 모바일 기기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비스테온은 E6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한 예를 소개했으며, 출시 예정인 인텔 SoC (코드명 오크 트레일)을 기반으로 하는 이동형 제품을 소개했다. 인텔의 '최적의 선택(port of choice)'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 기반의 엑스포PC(ExpoPC), 미고 기반의 위탭(WeTab),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스코 시어스(Cius) 등의 휴대용 기기 시연도 있었다.

 

인텔 개발자회의 동영상 자료는 www.intel.com/newsroom/i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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