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게임계 전설적 일본 개발자들
'키넥트 타이틀' 5종 공개

- Xbox 360 Kinect 전용 5종의 새 게임 타이틀, 2010 도쿄 게임 쇼에서 전격 공개
- '스틸 바탈리온 헤비 아머'(Steel Battalion™ Heavy Armor),
- '코드네임 D'(Codename D), '라이즈 오브 나이트메어'(Rise of Nightmares),
- '호운트'(Haunting), '프로젝트 드라코'(Project Draco)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는 2010년 도쿄 게임 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게임 사업을 이끌어 가는 일본 개발자들이 올 11월 출시 예정인 동작인식컨트롤러 게임, Xbox 360 용 Kinect의 게임 타이틀 5가지를 비롯해 10가지의 업그레이드 버젼 게임 타이틀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의 부사장인 필 스펜서(Phil Spencer)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홈 엔터테인먼트 부서의 총괄 매니저인 다카시 센스이(Takashi Sensui)는 도쿄 게임 쇼 기조연설에서 게임 계의 전설로 알려진 이들 일본 개발자들을 – 'SUDA51'로 알려진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Grasshopper Manufacture)의 CEO인 고이치 수다(Goichi Suda)와 캡콤(Capcom) 프로덕션과 프롬 소프트웨어(From Software)의 글로벌 총괄자인 케이지 이나후네(Keiji Inafune), 그라운딩(Grounding)의 게임 총괄 유키코 후타츠기(Yukio Futatsugi), '메탈 기어 솔리드: 라이징'(Metal gear solid: Rising)'의 개발자 시게노부 마츠야마 (Shigenobu Matsuyama), 나나온샤(NanaOn-Sha Co. Ltd.,)의 대표 마사야 마츠우라 (Masaya Matsuura) – 소개 했다.

캡콤(Capcom)과 세가(SEGA)는 독특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스틸 바탈리온 헤비 아머'(Steel Battalion™ Heavy Armor)와 1인층 호러 어드벤쳐물인 '라이즈 오브 나이트메어'(Rise of Nightmares) 등 Xbox 360 용 Kinect 전용 게임 2종을 소개하며 청중들을 흥분케 만들었다.

이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Grasshopper Manufacture)의 게임으로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코드네임D' (Codename D)'와 그라운딩(Grounding)의 3D 어드벤처 게임인 '프로젝트 드라코'(Project Draco)를 비롯해 나나온샤(NanaOn-Sha Co. Ltd.,)의 오싹한 미스터리 게임 '호운트' 등 Xbox 360용 Kinect타이틀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필 스펜서 (Phil Spencer)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적 게임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상징적 영웅 캐릭터의 중심에 서 있는 일본 개발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미 일본 게임 시장은 Xbox 360을 통해 2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번 토쿄 게임 쇼에서의 발표는 일본 개발자들에게 Kinect와 함께 미래 게임 업계를 선도할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센스이(Takashi Sensui)는 "올해는 동작인식컨트롤러 엔터테인먼트가 소개 되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기이라고 볼 수 있으며, 블록버스터 게임, 영화, TV, 음악, 스포츠를 모두 Xbox 360에서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일본 제작자들과 함께 함으로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들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