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가을밤은 NO!
잠들 때까지 소통하고 즐기는 IT 세상!
트위터로 함께 이야기하고, 중독성 게임으로 외로움 달래요~
가을만 되면 쓸쓸한 기분에 밤잠을 설치는 30대 싱글남 K군. 작년 같으면 술과 함께 옛추억에 빠져있을 터지만 올해는 조금 남다르다. 술 대신 IT 기기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는 것. 실제로 매일 1시간씩은 침대 위에서 잠이 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트위터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빠진 이들과 단문으로 이야기를 하느라 바쁘다. 또 얼마 전 구입한 휴대용 게임기 카누를 통해 단순한 중독성 있는 게임에 빠져 외롭기는 커녕 할 것이 너무 많아 잠들기 아깝다며 농담을 던진다.
디지털환경이 진화하면서 일명 가을타는 이들의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속 얘기를 하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본인이 갖고 있는 IT기기를 이용해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이들과 SNS를 통해 심정을 이야기하거나 자신에게 익숙한 기기들을 이용해 가을밤의 쓸쓸함을 달래고 있는 것. 이렇듯 소통하고 즐기는 it 기기들은 잠들기 전까지 손바닥 안에서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가볍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사용자들은 시간가는 줄 모른 채 새벽을 맞이하기 십상이다.
갤럭시S, 아이폰4 등 스마트폰으로 가을의 정서 소통
가을밤 잠못드는 이들에게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이것만 있으면 잠들기 전까지 외로울 새가 없다.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으면서 PC앞에 앉아있지 않고도 방대한 실시간 인터넷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기 때문. 특히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식견이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알 수 있고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이나 친구 사진을 만나볼 수 있어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다.
▲ 애플 아이폰 4
먼저 아이폰 4 사용자들은 기존 아이폰 운영체제(OS)의 우수성과 앱스토어를 통한 수많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실제로 가을밤 야식 배달을 위한 '배달의 민족'이나 편안한 가을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패턴을 분석해주는 Sleep Cycle Alarm Clock' 등 약 20만개의 유용한 앱이 있어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리는 것. 또 강화된 카메라 기능을 통해 자신의 잘 나온 셀카 사진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실제로 아이폰 4는 'HDR'(High Dynamic Range)이라는 사진 보정 기능이 있어 셔터를 한 번 눌러도 순간적으로 같은 장면을 초점만 바꿔 3번 찍는다. 이후 초점이 다른 3장의 사진을 조합해 최상의 사진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부스스한 잠들기 전의 모습도 여러 번 사진 찍지 않고도 잘 나와 가을밤 소통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 삼성 갤럭시 S
갤럭시 S사용자들은 길어진 가을밤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아이폰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뛰어난 데다 2개 교대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또한 4인치 수퍼AMOLED 디스플레이를 작용해 화사한 색감을 자랑한다. 붉은색은 더 붉게, 푸른색은 더 푸르게 보여주기 때문에 가을 풍경, 음식 등을 '대충 찍어도' 선명하고 멋스러운 사진이 나온다. 특히 피사체에 알록달록한 색상이 많을수록 '그림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 멋스런 가을 정취에 잠들기 전 드는 다양한 생각들을 조합해 SNS로 주고 받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또 T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삼성앱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 LG 옵티머스 원
가장 최근 선보인 LG 옵티머스원은 아이폰4, 갤럭시 S 보다 다소 작은 크기로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작동법이 쉬운 편. 또한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을 위한 'LG앱 어드바이저' 기능도 올라와 있어 지역, 언어별 선호도가 높은 필수 앱 목록을 추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 옵티머스원은 갤럭시S와 함께 아이폰4에는 없는 지상파 DMB(멀티미디어방송) 수신 기능을 장착, 국내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한국 소비자에게 특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쉽고 편안한 EASY 게임기 라디오도 눈길
가을 밤 타인과의 소통보다 단순한 조작의 중독성 있는 즐길 거리에 빠진 이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복잡한 일상이나 소통을 피하고 잡념을 없애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EASY 게임기인 지피에이치의 휴대용 게임기 카누(CAANOO)를 들 수 있다.
▲ 지피에이치 휴대용게임기 카누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오래 전 오락실의 아날로그 스틱게임을 연상케 하는 쉬운 조작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수시로 게임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려운 조작법의 최신 IT 기기들과는 달리 매뉴얼을 살펴볼 필요 없이 금방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게임을 접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스틱의 정확성이 뛰어나 조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실제로 카누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리듬 액션 게임 리드모스(Rhythmos)의 경우 가을밤에 맞는 음악을 취향대로 골라 사용자가 터치와 조이스틱, 버튼을 사용 진동 이펙트를 통해 실감나는 리듬감을 즐길 수 있다. 그밖에 30대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롤리게 해주는 오락실 게임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잠들기 전 부담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십자수, 뜨개질을 즐긴다면 반다이의 디지털십자수 루미노도트도 있다. 십자수 기본 구성품인 천과 바늘 대신 이중으로 구성된 매시 패널 위에 컬러핀을 꽂기만 하면 되는 것. 12컬러의 1,600여 개 컬러핀으로 원하는 문양을 만들면 된다. 또 7개의 LED 램프와 전면 반사판을 내장해 밤에는LED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재가공이 가능하다.
▲ 소니 포켓라디오 ICF-40
소니 포켓라디오 ICF-40은 가을만 되면 라디오 채널에 귀를 기울이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소니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매치. FM/AM 아날로그 튜너이지만 높은 수신률을 지니고 있기 때문.또 담뱃값 만한 크기에 스피커 출력으로 크게 들을 수 있으며 한 손에 쏘윽 들어와 작동하기 편리하며 침대 한켠 또는 좌탁 옆에 두고 가을 잠을 자기에도 부담 없는 스펙과 가격대를 지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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