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느끼는 낙서의 추억~
엠앤소프트, 플레이스 태그 출시

- 장소에 대한 개개인의 리뷰 공유하는 LBSNS(Location Base Social Network Service)
- 포스트 잇, 폴라로이드 등 아날로그적 감성 살린 UX 및 선호 장소 Follow 기능 선보여

학교 앞 단골 분식집이나 허름한 막걸리 집 테이블이나 벽에 낙서를 하던 아날로그 시절의 추억이 가상 환경에서 디지털로 재현된다.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www.mnsoft.co.kr)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현재 방문한 장소에 대한 감상과 리뷰를 실시간으로 작성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Social Place Review 서비스인 '플레이스 태그'를 선보인다. '플레이스 태그'는 엠앤소프트의 모바일 지도 서비스인 '플레이맵'과 연계하여 장소 기반으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플레이스 태그'는 각 장소별로 가상 게시판인 Wall에 포스트 잇 또는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로 방문 흔적을 남길 수 있어 실제로 그 장소에 낙서를 하고 벽에 붙이는 느낌을 재현했다. 사용자들은 익숙한 UX(User Experience)환경을 통해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을 느끼는 동시에 더욱 쉽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타 SNS와 달리 사람이 아닌 '장소'를 Follow 할 수 있어, 해당 장소를 팔로우한 타인이 작성한 리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그 장소의 Fan이 되어 방문, 평점 부여,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등으로 전송 등 개인별 활동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활동 내역에 따라 Rookie, Mania 등의 레벨이 나누어지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사람에게는 그 장소의 Captain 레벨이 주어진다.

'플레이스 태그'를 통해 기업체에서는 해당 장소의 Wall에 할인 메시지나 이벤트 쿠폰 등을 등록하여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Follow'기능을 통해 선호하는 장소의 이벤트 소식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어 장소와 고객을 이어주는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LBSNS)로 활용할 수 있다.

엠앤소프트 모바일LBS팀 박양균 팀장은 "플레이스 태그는 사용자들이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스마트폰 시대에 장소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알리고 나눌 뿐 아니라 소셜 마케팅 툴로도 지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