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 내비게이션 최초 지도상 새주소 표시

2010.10.26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엠앤소프트 지니3D V2, 내비게이션 최초로 지도상 새주소 표시

 

- 2012년 새주소 체계 전면 시행 앞두고, 자사 내비게이션 지도에 새주소 안내 강화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SW 기업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www.mnsoft.co.kr)가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지도상 전국의 모든 주요 도로명을 새주소 데이터로 적용한다.

 

엠앤소프트는 자사의 내비게이션SW '지니3D V2'에 2012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새주소 도로명이 표시된 신규지도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지도 화면상에서 새주소를 확인할 수 있어 지자체별로 도로명 정비사업을 위해 세운 표지판을 보면서 보다 명확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내비게이션들은 주소검색에서만 새주소가 적용됐다. 엠앤소프트의 또 다른 내비게이션SW'맵피’사용자들은 오는 12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새주소 사용이 가능하다.

 

 

 

엠앤소프트는 새주소 적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향후 새주소 도로명을 이용한 음성 길안내(예, 약 300m 앞 '마루길'로 우회전입니다)를 제공하고, 자동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물론 자동차 운행이 불가능한 작은 골목길까지 모두 새주소 도로명을 지도상에 표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공식 시행되는 새 주소 체계는 지번을 기준으로 한 기존 주소와 달리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한다. 도로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폭에 따라 '대로(大路)'(40m 이상), '로(路)'(12∼40m), '길'(기타 도로) 등으로 구분해 정했다. 건물 번호는 도로의 시작점에서 종점 방향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20m 간격으로 부여됐다.

 

 새 주소는 종전 지번 주소와 시·군·구, 읍·면까지는 같지만 리(里)와 지번 대신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사용한다. 동(洞) 이름과 아파트명은 괄호에 넣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1천25번지 현대아파트 A동 000호'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292, A동 000호(정릉동, 현대아파트)'로 바뀐다. 이 아파트는 성북구의 정릉로 시작지점에서 2.9㎞가량 떨어진 지점의 도로 오른쪽에 있다.

 

도로명 주소는 인터넷 새 주소 홈페이지(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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