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형 신작 온다! 'NED(네드)' 제작발표회 열어

- 11월 4일(목) 대규모 제작발표회 개최
- NVIDIA가 인정한 3D 최적화 게임으로 최초 3D 시연 버전 공개
- 위메이드, 2011년 기대작 로 제 2의 도약 이룰 것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4일(목) 오전 11시, 대규모 제작발표회를 통해 2011년 기대작 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게임의 완성도와 대중적 재미를 위해 핵심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는 지난 5년여의 기간 동안 위메이드에서 공들여 제작한 게임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가 매력적인 정통 MMORPG이다.

오늘 행사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하카나스 왕국'을 연상케 하는 행사장의 웅장함에 세계관의 근간이 되는 빛과 불과 어둠을 형상화한 세련된 연출을 선보였으며, 게임에서 튀어 나온 듯 꼭 닮은 캐릭터들의 코스튬 모델 쇼와 퍼포먼스는 한편의 쇼처럼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게임 시연대에서는 NVIDIA의 협찬으로 3D 시연존을 운영, 사실감 넘치는 3D로 구현된 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최고 사양의 게이밍 하드웨어인 사이드와인더 마우스 키보드를 지원해 게임 컨텐츠와 최첨단 기술의 하드웨어가 만나는 신작 게임의 런칭 행사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본 행사에 영상 축전을 보내온NVIDIA의 케이타 이다(Keita Iida) 글로벌 총괄 이사(Director of Global Content Management, NVIDIA Corporation)는 "수많은 게임들의 3D버전을 테스트하였지만 가장 최적화된 게임은 였다"며, "영화 '아바타'에서 느꼈던 3D의 황홀함을,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3D 버전의 게임 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극찬했다.

▲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줄 2011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동양 판타지의 시작을 <미르의 전설>로 열었다면, 위메이드 서양 판타지는 로 개막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늘 오픈 된 티저 홈페이지(http://nedtg.wemade.com)에는 고대 악마신이 깨어나게 되는 게임의 세계관 영상이 살짝 공개되며 유저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